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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출퇴근과 서울 출퇴근 비교!

by 불꽃히멀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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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출퇴근을 시작하면서 느낀

제 개인적인 서울 출퇴근과 수원 출퇴근과의

느낀 점을 비교해서 내용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이 동탄이라 동탄 기준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느낀 점을 개인적으로

적은 것이고 서울 출퇴근은

아직 얼마 되지 않아

3~4개월 후 한 번 더 업데이트

해보려 합니다.

1. 수원에서 서울

출퇴근으로 인한 변화

서울로 출근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자차를 타고 타니다가,

버스로 출퇴근하게 되는 거였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평소에 타고

다니시던 분들에게는 일상이시겠지만

자차로 출퇴근하던 저로서는

데미지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1) 자차 → 대중교통

퇴근 후 버스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함

 

2) 노선도에 따른 남은 좌석 확인

대체버스 노선도 파악 필요!

호기롭게 서울에서 퇴근하겠다고

대체버스를 탈지 머뭇하다

제가 타야 할 버스를 타보자고 기다린 게

화근이었습니다.

버스 좌석 0 좌석...

 

 

결국은 50분 기다렸다가 대체버스 타고 겨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탈 수 있는 버스는 무조건 타야 한다!'라는

다시는 이런 버리는 시간을

가지지 않겠다는 교훈을 가지고는 말이죠...

이제는 퇴근 전 버스 노선도의 버스 좌석수와

어떤 버스를 탈지 생각을 하고는 퇴근을

하게 됩니다.

 
 

 

3) 일기예보를 좀 더 꼼꼼히 파악하게 됨! (비 올 때 옷이 젖는다)

항상 대중교통은 비 올 때나 눈 올 때가

더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자차로 이동 시에도 일기예보를 안 보는 게

아니지만, 아무래도 차에 우산을 싣고 다니기에

비가 내리더라도 차에서 우산을 꺼내서 나가도

되니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비가 오더라도 사람들에게 치여서 가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게 출근할 수 있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은 비가 오는 날 도로 사정이 더

안 좋은 편인데,

사람 심리는 다 똑같은 거 아닐는지요?

4) 스타벅스 DT로 퇴근길 이용

→ 사이렌 오더로 출근길 이용

출근길에 커피를 사서 먹게 되는 게

좀 변화된 부분입니다.

회사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커피 머신이 세팅된다면 출근길에 사 먹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인데,

현재는 사이렌 오더로 출근하면서

커피 한 잔을 구입하는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지 않으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서울이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주문 시간 자체가 달랐습니다.

5) 출퇴근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몸이 피곤하며, 워라밸이 무너짐!

이게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다니고 있는데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제 생각을 적는 부분이니,

놀라지 마시고 아래 추가로 적어보겠습니다.

2. 직장 출근 거리는

door to door

1시간 이 내어야 한다

일단, 새벽 5시 기상

1시간 블로그 작성 6시 운동 루틴은

몇 번 도전했지만,

이 루틴은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른 직원과도 잠깐 이야기도 해보았지만,

새벽시간에 운동하던 직원도

운동을 하지 못하고 저녁 운동도 모두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시간을 모두 차에서 보내고 있는 것이죠...

 

'물론 퇴근하고 하면 안 되는 것인가?'라고

여쭤보신다면 하고 계신 분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현재 제 상황을 놓고 보자면

어려운 상황입니다.

생각을 해보자면 워라밸을

중시하는 요즘 직장문화에서

이런 부분이 무너진다면

선택지에 놓고 생각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 난 돈을 조금 더 적게 받아도 좋으니

워라밸을 선택하겠다'라고 한다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나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추는 것이죠...

다만, 자녀가 있다면

자녀의 학교생활 고려,

대출 걱정, 직장을 옮김으로써의

재적응 등 다각도로의 검토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직이 싶지 않다고들 하며,

이사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집에서 나와 회사까지 1시간

이내여야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본업을 유지하는 게 현재로서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유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door to door 1시간이 굉장히

고민스럽긴 합니다만

저도 고민을 해보고 결론을

내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근지로 이동하는 이 시간

로그 글을 작성하는 루틴은

지속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최대한 시간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래 원래 세웠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하기에,

플랜 B로 변경해서 최적화시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4월에 SK텔레콤 분기 배당이

있기 때문에 SK텔레콤 실적 관련 내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서 말씀드리는데,

노후에 경제적 자유를 위해 특히 노력하셔야 합니다.

30대에 노력한 결과가 현재 적용되듯이,

40대에 만들어 놓은 결과물이 50대에 적용될 것입니다.

저도 요새 개인적인 지출이 늘었는데,

다시 정신을 차리고!

집중해서 소비를 줄여나가야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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