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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변동 추이와 니로 최근 23년 9월 연비 변화 알아보기!

by 불꽃히멀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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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주유를 하면서

마이클에 주유 기록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유가 흐름이 심상치가 않아

지난달 저렴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유하고 이번 9월 첫 주유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 표는 제가 저렴하다고 다닌

주유소 기준이고, 7월부터

제가 주유한 유가 기준 흐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었습니다.

 
마이클 App에서 이미지 발췌

 

 

소비자 물가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데,

유가까지 올라버리면,

정말 힘들어지는데 말이죠~

오늘은 유가가 오르고 있는 이유와

최근 니로 연비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제유가 추이와 상승 요인은?

국제유가 WTI, 브렌트 유 추이를

아래 이미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1일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있는 중입니다.

 
이데일리 기사에서 이미지 발췌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WTI(Western Texas Intermediate) 선물의 최근월물 가격으로,

세계 3대 유종 중 하나이며 국제 유가를 선도하는 지표임 (계약단위: 1,000 배럴)

이데일리 17일 자 기사 내용에서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연말까지 하루 130만 배럴에 이르는

감산 조치를 연말까지 유지

2) 리비아의 석유 수출항이 폭풍우로 폐쇄

3) 미국 경제 활황, 중국에서도 산업 생산량이 증가

 

글로벌 석유 시장 수급을 볼 때 국제유가는 당분간 하향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연말까지
하루 130만 배럴에 이르는 감산 조치를 연말까지
유지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다른 핵심 산유국인 리비아의 석유 수출항이 폭풍우로
폐쇄된 것도 유가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수요 측면에선 미국 경제가 활황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가
중국에서도 산업 생산량이 늘면서 석유 수요가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시기 차이는 있지만
현재 배럴당 90달러인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하는 이유다.
알 살라자르 엔버스인텔리전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생산을 줄이고 있는 데
석유제품 재고는 적은 상황”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에 말했다.
이데일리 기사에서 발췌

 

현재 경기가 활황인 곳은 미국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경기 침체의 기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와 같이 고금리, 고유가로 인해 생산 활동이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고 EU에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 경제는 고금리·고유가로 인해 생산활동이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경우 올해 0.4% 역성장할 것이란 게
유럽연합(EU) 전망이다.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 에리언 수석 경제고문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의 바람이
세계 경제 대부분 지역에 불어오고 있다"라며 “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보다 유럽에 더 큰 충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기사에서 발췌

 

세계경제 흐름이 '미국 중심'인 것만 같아

대한민국을 포함해 그 외 국가에는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외 환경이 어찌 됐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지속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23/9/17 주유 시 측정 연비

8월 말 폭우를 뚫고 장거리를 다녀온 가족여행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장거리도

다 같은 장거리가 아닙니다.

비가 많이 오는 7~8월에는 특히 연비가

떨어지는 시즌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거나, 겨울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연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은 틀어놓은 상황이며,

고속도로 30% 일반국도 70% 정도의 비율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5~6월 연비는 고속도로를 70% 탔기 때문에,

굉장히 준수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5~6월 대비 7~9월 주유 기록을 비교해 보았더니,

하기 측정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 7/23, 18.4 km/l (37l 주유 시 681km 주행)

▶ 8/8, 19.4 km/l (33l 주유 시 640km 주행)

▶ 8/29, 19.0 km/l (32l 주유 시 608km 주행)

▶ 9/17, 19.6 km/l (35l 주유 시 686km 주행)

▶ 5/21, 20.63 km/l (35l 주유 시 772km 주행)

▶ 6/11, 19 km/l (38l 주유 시 772km 주행)

 

​1) 5~6 월 대비 연비는 떨어짐

2)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세기 영향

3) 태풍과 집중호우가 많았던 날씨 영향

4) 고속도로 비중이 떨어졌을 시 연비 하락

상기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여름철 연비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9월이 되자 조금씩 연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수치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 App에서 이미지 발췌

 

 

하이브리드가 연비가 좋다고 생각하시고,

타시자마자 연비가 19km/L , 23km/L 가 나온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

잠시 설명드립니다.

하이브리드도 기본적으로 내연기관이기에

처음 연비는 10km/L~12km/L 온도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낮은 연비로 출발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달리면서 EV (전기 모드)와

혼용 구간(내연+전기모터)이 함께 운영되면서

연비를 절감하기 때문에 트립에 찍히는 연비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요즘 유가가 상승하면서,

LPG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 검토하신다면

일정 거리(편도 30km) 이상 출퇴근을 하시는 분이 타셔야

연비도 잘 나오고 초기에 자동차 비용에 들어간 투자비도

회수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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