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하이브리드 겨울철 연비는 어느정도인가?

안녕하세요~

니로 하이브리드 겨울철 연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올해는 유독 추운 겨울날이었고, 애기가 있어 미리 시동 및 히터까지 켜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연비가 급격히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모든 차종이 겨울철에 떨어지겠지만, 하이브리드 특성상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보니,

다른 차량보다 더 떨어지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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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1/18 주유 시 측정

역시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주유기록 리포트 중 지난번 주유를 깜빡 잊고 있었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12월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1월까지 이어지면서 연비를 극도로 떨어뜨렸고,

그 결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보통 35리터로 430km를 주행한 정도만큼 밖에는 안되는데,

보통 35리터 기준 600~650km는 타줘야 잘 타준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어플에서 발췌

 

2. 왜 연비가 극도로 떨어진 것일까?

1) 첫 번째는 추위로 시동을 켜자마자 히터 및 열선작동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합니다.

일단, 히터를 작동하게 되면 보통은 전기모터로만 움직일 수 있는 EV 모드에서

강제로 엔진개입을 시켜 히터를 열 공급을 하게 합니다.

이게 어쩔 수 없는 게 예열을 해서 아기가 있는 집은 차를 따뜻하게 해서 출발해야 하기에

연비를 떨어뜨려 움직일 수밖에 없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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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차량 연비 개선을 위한 꿀팁으로는 , 시동직후 히터를 미리 틀지 않기를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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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터리 효율저하

리튬이온배터리는 액체인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속 리튬 이온들의 활동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배터리의 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추위로 인해 배터리의 전압 역시 낮아져 방전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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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히터인 거 같습니다. EV 모드가 활성화되어야 연비가 좋아지는데,

추위로 인해 히터를 지속적으로 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속적으로 엔진이 개입하게 되고

배터리는 충전이 계속되어 EV 모드로만 갈 수 있는 부분이 적어져 연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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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이클어플에서 본 니로 하이브리드 평균연비는 어느 정도인가?

니로 중고로 구매해서 나고 계신 분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평균연비 20 이상씩 나오신다고~ 평균 18~19 정도 나오신다고

답글이 재밌습니다.

마이클어플에서 발췌

 

1) 일단 80km 정속주행 시 연비 잘 나옵니다. (봄, 가을 기준 18~22km)

자동차 전용도로나 혹시 고속도로에서도 천천히 달리는 오너분 있던데

연비주행해서 그렇습니다.

2) 과속하면 절대 20 넘지 못합니다. 이게 애매모호한 표현인데

110까지 밟아도 연비 20 나올 수는 있습니다.

봄, 가을에 에어컨 틀고 가셔도요~

고속도로 타고 막 밟아서 22 이상 나온 적은 저는 없습니다. (과속 140km 이상)

100~120 정도로 다니면 연비운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 80~90 정도 속도가 최대 연비구간인건 맞는 거 같습니다.

4) 운행거리가 문제인 거고 최소 편도 30km 이상 다녀주시면

연비 잘 나오며, 시내주행보다는 정속주행이 가능한 자동차전용도로나

고속도로가 연비가 더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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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어플에서 발췌

 

에너지 비용 때문에 절감이 필요한 시점인데, 아래 링크 참조하셔서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절약하셔서 안전운전 하시실 바라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mycle.co.kr/post/entry/ContentsHoneytipWinterfuel2212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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