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스타벅스 커피 가격 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오르고
물가 상승으로 대부분들의 직장인들의
지갑이 얇아진 시점인데 말이죠!
자본주의 시장 양극화로 인해 커피 시장도
'저가 커피 VS 고급화 커피의 양극화로
시장이 나뉘고 있다'라고 지난번에 말씀드렸습니다.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층은
그만큼 선택지가 많다는 뜻일 겁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인
스타벅스 주가와 가격 변동과
가장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스타벅스 미국 매출현황과 주가 상황
스타벅스가 발표한 2분기 실적(회계연도 3분기)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91억 1000만 달러(약 12조 4898억 원),
주당 순이익이 7.6% 내려간 0.93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분기 어닝쇼크 때보다는 주가가 상승되었지만,
'2분기 스타벅스의 미국 내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매출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기에
향후 주가 흐름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CNBC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75.11달러로 전장대비 3.64% 빠졌다.
연초 93.67달러 대비 19.81% 하락한 상태다.
지난달 30일 스타벅스가 발표한 2분기 실적(회계연도 3분기)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91억 1000만 달러(약 12조 4898억 원),
주당 순이익이 7.6% 내려간 0.93달러를 기록한 것이
투자심리를 약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타벅스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지역 매장들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실적 전망도 부정적이다.
올해 2분기 스타벅스의 미국 내 동일매장(1년 이상 운영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3% 감소에 이어 연달아 매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1만 6446개),
중국(6975개), 일본(1901개), 한국(1893개) 등의 순으로
북미시장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는 더욱 가파르다.
스타벅스의 중국 내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다.
북미시장과 마찬가지로 지난 분기 11% 감소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감소세가 나타났다.
아시아 경제 뉴스에서 기사 발췌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스타벅스 매출 부진의 주된 이유를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시장 전반의 커피 수요 감소와
저가 브랜드들과의 경쟁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더치 브로스(Dutch Bros)는 초 개인화로
모든 고객에게 가자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커피기업이라고 합니다.
초 개인화 전략은 Z세대의 특성에 꼭 맞아떨어졌고,
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더치 브로스 고객의 절반 이상은 16~ 25세 사이의
젊은 층이 차이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비여력이 약한 계층이다 보니 인플레이션 상황 하에서
가격 전가가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 기업은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한잔 기준으로
$1.5입니다.
8/5 환율 기준 2,038 원입니다.
미국의 메가커피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라떼기준으로 본다면 $3.5로 4,754 원 이 됩니다.
스타벅스 라테 기준으로 보았을 때
| 라떼 잔당 가격… 한국 5000원, 미국 평균 3980원
라떼는 스타벅스가 톨 사이즈로 보았을 때는
Dutch Bros. 가 더 비싼 걸로 보입니다.
스타벅스의 가격경쟁력 측면이라는 부분도
아메리카노에는 적용될 수 있겠지만,
북미에서는 Dutch Bros.의 초개인화 전략이
Z세대의 특성에 꼭 맞아떨어졌고,
매출액에도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매출 부진의 주된 이유는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시장 전반의 커피 수요 감소와
저가 브랜드들과의 경쟁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스타벅스도 매출 회복을 위해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모객에 어려움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 분석 기업인 플레이어 AI의
분석 전문가 알제이 호토비는 CNN에
"스타벅스의 북미 매출 대부분은 일반 매장 내 매출보다는
드라이브스루(DT) 매출이 압도적인데 최근 드라이브스루
저가 커피 브랜드로 미국서 떠오른 더치 브로스(Dutch Bros)와의
경쟁이 치열한 상태"라며 "인플레이션 여파로 외식가격이
여전히 높아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도
스타벅스 매출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시장에서도 스타벅스의 주요 경쟁사로 떠오른
루이싱커피의 저가 공세가 스타벅스 매출을 위협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중국 내 매장수가
지난해 말 기준 1만 8590개를 기록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스타벅스(6975개)와 매장 수 차이가 1만 개 이상 벌어졌다.
16온스(473ml) 커피 1잔 기준 루이싱커피의 카페라떼
가격은 11.02위안(약 2091원)으로
33위안(약 6262원)인 스타벅스 대비 3분의 1 가격에 불과하다.
아시아 경제 뉴스에서 기사 발췌
2. 한국에서는 잘나가는 스타벅스
가격 인상 카드를 내밀다!
1)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 동결
2)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 300원 인상
2)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600원 인상
이번 인상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면
결국은 영업이익률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소비자에게 전가한다고 생각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하는 곳이며,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곳이죠!
이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하겠지만,
최대 매출을 내고도 영업이익률이 떨어진다는 질책을 받고
그 부분에 대한 해결책으로 소비자에게 가격 부분을
전가시키는 것으로 보여 아쉽습니다.
미국, 중국 시장 분위기와 반대로 매출 증대가 지속되고 있는
한국에서는 역으로 일부 품목의 가격이 인상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일부터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 가격을 기존보다 300원, 600원 올린
5300원, 6100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은 톨(355㎖) 사이즈 가격은 4500원을
유지하고 숏(237㎖) 사이즈는 3700원으로 300원 내렸다.
30개월 만에 단행된 가격 인상에서 그란데와 벤티 등
대용량 음료 가격만 인상된 것은 이들의
판매 비중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스타벅스코리아의 톨 사이즈 판매 비중은 51%,
그란데 32%, 벤티는 15% 정도이며 숏 사이즈는 1%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용량 음료 판매량이 거의 절반 수준까지 올라온 것이다.
스타벅스코리아가 미국, 중국 등 다른 지역들과 반대로
가격 상승 정책을 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매출 증가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2.9% 증가한
2조 9295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4.8%를 기록해 2020년(8.5%),
2021년(10.0%)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
아시아 경제 뉴스에서 기사 발췌
그럼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최대한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저가 커피를 사 먹으면 됩니다.
메가커피나 컴포즈커피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인플레이션으로 지갑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스타벅스커피를 가끔 사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기프티콘 구입 필수, 스타벅스 카드 구매 후
잔액 결제 진행
아메리카노 Tall Size 기준으로 기프티콘을 구입합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가 4,500원 기준으로
평균 4,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므로 11% 정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2) 스타벅스 카드 구매 및 텀블러 활용으로 별 적립
스타벅스 카드 등록하고 1,000원 이상 지불하면 별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스타벅스 3만 원권 구입하고 추가 금액은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팁이 최고인듯합니다.
* 방문별 1, 이벤트별: 2, 에코별: 4 적립
3) 이벤트 활용
Get Free Faster로 리워드를 별 8개만 모으면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단, 오늘의 커피, 아이스커피, 카페 아메리카노, 라떼 등의
음료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 음료 위주로 드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실 거라고 봅니다.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다가오는 시점이고,
8/5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10% 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미국 나스닥지수 특히 엔비디아, 테슬라 주가가 많이 빠지면서
국내 주식에도 영향을 많이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중동전쟁의 위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장중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폭락이 심해졌습니다.
제가 가진 포트들도 모두 파란색이 켜지면서 살벌하게 움직였습니다.
이럴 때 헤지가 굉장히 중요하며, 대비를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인 듯합니다.
19일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헤럴드 경제 뉴스에서 내용 발췌
자본주의 시대 및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자본 축적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비도 합리적으로 해야지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는 와이프에게 커피를
사주고 싶은 일인데,
가격이 오른 만큼 저렴하게 구입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 다른 저가 커피들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저도 제 본업 및 부수입에 대한
수익 극대화를 위해 어떤 걸 더 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주식투자를 할 때 헤지 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26주 적금이 6월에 만기가 되어
해지하였고, 8월 만기를 위해 적금 해지한 금액을
투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1) 24년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진행 중
→ 24년 6월 만기! 적금 해지
8월 만기로 적금 진행 중
6월 만기 적금 해지에서 일부 사용
2) 블로그 광고 수익 기준
시간당 비용 약 3,424원 → 5,000원까지 상승 필요
(애드 포스트 수입 월 240,000원으로 상승 필요)
전환점이 필요합니다.
3) 티스토리 지속적으로 관리 진행
▶ 1달에 USD 10 달성 목표!
4) 24년 주식배당금 목표 설정
→ 배당주 추가 매수
신규 주식 매수 목표
경제적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고 있습니다.
단기 투자를 위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투자 낙폭이 크게 되면 원인을 확인해 봐야 하며
헤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나중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도
예수금이 필요할 텐데 우선적으로 자금 확보에
들어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꾸준히 달려가다 보면
자산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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