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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홀딩스 회장 윤윤수 회장은 어떻게 휠라를 인수했는가?

by 불꽃히멀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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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난 후

필라코리아 윤윤수 회장 이야기를 보고

내용을 공유해 드리고 싶어

블로그로 글을 적고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에 브랜드에 한창

욕망으로 들끓던 시절!

리복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샤크 2가

그 당시 7만 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돈이 없어서 왜관 미군부대 앞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친구들 앞에서 자랑했었는데

매장에서 구입한 친구와 신발이 비교당하며

가짜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던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https://sneakernews.com/  에서 이미지 발췌

 

브랜드에 대한 욕망은 이 시절에 굉장히

높아지게 되는데 요즘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고급 브랜드의 옷을 입히기 때문에

육아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한 번 언급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나의 서른에 대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수석 입학한 나이가 서른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의과대학을 가지 못하고

대안으로 간 대학이었습니다.

그 당시 입학한 나이가 서른이었으니,

다른 사람 대비 늦은 나이고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내용을 보면 확실히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을 하신 부분이 보입니다. ​

한진해운의 분위기가 도전적이지 않으며

제한적인 규정을 가지고 운영하는 회사라고 밝혔다.

이대로 살 수 없다는 결심 끝에 그는 자신이 무얼 원하는지,

무얼 좋아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합니다.

https://tvreport.co.kr/msn 기사에서 내용 발췌

1. 1991년 휠라코리아 사장직 윤윤수 대표

연봉 18억 원의 샐러리맨!

1996년 압구정 현대아파트 30평이 2억 대 일대

현재 압구정 현대 3차 기준 36억 정도 가격입니다.

현재 물가 대비했을 때 1996년도 윤윤수 대표가 받은

연봉은 월급으로 1억 5천만 원 이었습니다.

그 당시 연봉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몇 채를 구매할 수

있었던 가격이었으니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그 당시 물가지표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1) 1996년 100대 기업 평균 초봉 1860만 원

2) 프로야구 최고 연봉 1억 천만 원

3) 소나타 3 1,200만 원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이미지 발췌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필라는 원래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예전에 필라 옷을 사면 로고와 함께 이탈리아라고

적혀있었던 거 생각이 납니다.

휠라 홀딩스에 가면 윤윤수 회장님이 웃으시면서

머리말에 이런 내용이 적혀져 있습니다.

 

휠라(FILA) 브랜드는 1911년 이탈리아 밀라노 북쪽에 위치한

도시 비엘라에서 휠라 형제가 시작하였으며,

지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탈리아 헤리티지(Italian Heritage)를

근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서 깊은 브랜드인 FILA SPORT S.P.A.의 일원으로

1991년 설립된 휠라코리아는 이후 전 세계 휠라 그룹의 주춧돌로서

비약적으로 성장하였으며, 2005년 경영자매수 방법(MBO)을 통해

경영권의 독립을 이루어 내고, 2007년 차입매수 방법(LBO)을 통해

글로벌 휠라 사업을 인수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2010년 한국 유가증권시장 상장 직후인

2011년 타이틀리스트(Titleist), 풋조이(Footjoy) 등

최상위 골프 브랜드를 소유한

아쿠쉬네트 홀딩스(Acushnet Holdings)를 인수하였고,

2016년에는 아쿠쉬네트 홀딩스(Acushnet Holdings)의

최대주주 위치에 올라서게 됩니다.

이후로도 휠라코리아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휠라 브랜드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0년 국내 영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며 지주회사로 전환하였고,

사명을 휠라 홀딩스로 변경하였습니다.

휠라 홀딩스 홈페이지에서 내용 발췌

 

휠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발췌

​어떻게 하면 샐러리맨의 연봉이 저렇게 높을 수 있고,

기업을 인수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머리말의 소개되어 있는 부분을 실천하면서

잘 준비해왔던 본인에게 왔던 기회를 잘 살려서

그렇지 않았을까 합니다.

'월급쟁이인 나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을까?' 한다면

스티브 잡스가 했던 이야기를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도 거울 앞에서 매일 아침

" 만일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내가 하려는 일을 과연 할 것인가?"

라고 질문을 던졌고 "아니오"라는 답변을 며칠 했다면,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했다.

 

윤윤수 회장은 한진해운의 분위기가 도전적이지 않으며

제한적인 규정을 가지고 운영하는 회사라고 밝혔다.

그 말은 즉! 스티브 잡스처럼 어떤 신념을 가지신 분이며

도전적이지 않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지

않으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시 그가 선택한 곳은 코리아헤럴드에 구인 글이 올라온

한 수출회사였는데 알고 보니 이 회사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JC 페니였다.

이때부터 윤윤수 회장의 인생은 바뀌기 시작했다고 한다

 

JC페니에 입사한 윤윤수 회장은

삼성전자의 전자레인지를 미국에 대량 수출하는 데 성공해

화승그룹으로부터 임직원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된다.

화승그룹에서 신발 관련한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했으나

윤 회장이 아이디어를 냈던 ET 봉제 인형이 저작권 문제에 걸려

회사에 80만 달러가량의 손해를 입히게 되어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3년의 임원 생활을 뒤로하고

퇴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러 일을 하며 방황하다 윤윤수 회장은 신발 사업에

다시 뛰어들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화승그룹 재직 시절 출장 중에 미국 사람들이 입고 다니던

휠라 티셔츠를 인상 깊게 보았던 것을 기억하고

미국 휠라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던 호머 알티스에게

제안해 휠라의 미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게 된다.

https://tvreport.co.kr/msn 기사에서 내용 발췌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1) 삼성전자에 찾아가 전자레인지를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문의하고 일본산 전자레인지를 분해하고 삼성전자의

선풍기 라인에서 전자레인지 라인이 있는 척

미국 실사 직원을 속였다는 일화를 보면서 정말 대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납품 시에는 삼성전자에서 전자레인지를 6개월 만에

만들어낼 수 있어 납품을 진행하면서 승승장구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2)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신발 제조에 집중을 했다고 합니다.

신발회사에서 30대 중반에 임원으로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회사를 옮기게 된다고 합니다.

바이어, 중간상을 삭 없애버리고 직거래를 트는데

성공한다고 합니다.

중간 마진을 없애고 모두 제조사로 돌리니

당연히 영업이익이 좋아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찾아가서 거래해 주세요라고 하거나

안 만나주면 공항에서 샘플 보여주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면 일주일 만에 수정해서 보여주는

그런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2. 휠라코리아 대표가

휠라 본사를 인수하다!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휠라코리아는 매출 증대로 잘나가고 있었던 반면

미국과 유럽에서 매출 부진과 막대한 개발비로

힘든 상황에 놓인 FILA 본사의 매각 이야기가

나올 시점에 윤윤수 대표가 승부수를

던진다고 합니다.

소비더머니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FILA 본사를 사버리면 어떨까?

엄청난 세일즈맨인 윤윤수 회장님은

본인이 번 돈을 68억 투자금으로 넣고

친지들 돈 다 끌어모아서

필라 아메리카 등과 힘을 합쳐 본사를

사버린 샐러리맨이 되버린남자입니다!

미쳤습니다...

 

2007년 1월, 윤 회장이 4억 달러(약 4630억 원)를 들여

휠라 브랜드와 자회사를 인수하며 이야기는 달라졌다.

1991년 휠라 한국 사업 대표로 연 150만 달러의

연봉(17억 3600만 원)을 받던 그가 회사를 인수하자

당시 언론에서는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고 표현했다.

윤 회장은 2010년 유가증권시장에 휠라코리아를 상장했다.

지난해 초 이후 휠라코리아 주가는 400% 넘게 뛰었고,

현재(24일 기준) 시가총액은 4조 8892억 원에 이른다.

윤 회장과 그의 가족이 20% 지분을 지닌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약 8억 3000만 달러(약 9600억 원)이다.

휠라가 재기에 성공한 핵심 비결은 '뉴트로' 감성에 있다.

90년대의 상징적인 제품을 되살려 옛 감성에 목말라 있던

고객들을 겨냥한 것이다.

휠라는 1997년 출시했던 '디스럽터'를 재해석해

20년 만인 2017년 '디스럽터2'를 출시했다.

미국 신발 전문 매체 풋웨어뉴스의 ‘2018 올해의 신발’로 선정된

이 신발은 지난 1월까지만 무려 1000만 켤레가 넘게 팔린 것으로 추산된다.

가격 인하도 호재로 작용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가 가격대를 낮춰

타깃 고객층을 30~40대에서 보다 젊은 세대로 바꿨다"며

"이는 신발 사업에 집중한 점과 맞물려 좋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윤 회장의 성공 비결은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제조업체

아쿠쉬네트(Acushnet)의 지분을 확보한 점이다.

지난해 휠라코리아는 매출액 3조 원을 벌어들였는데,

이 중 61%가 아쿠쉬네트로부터 왔다.

휠라코리아는 아쿠쉬네트의 지분의 53.1%

(2016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당시 기준)를 보유한 지배주주다.

아쿠쉬네트를 제외한 휠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52% 늘어난 1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6월 머니투데이 기사에서 내용 발췌

* 훨라 디스럽터2 디자인

https://www.lotteon.com/  에서 이미지 발췌

 

휠라코리아의 마케팅

1) 뉴트로 감성으로 디스럽터2 신발로 매출 극대화

2) 휠라가 가격대를 낮춰 타깃 고객층을

30~40대에서 보다 젊은 세대로 바꿈

3) 2011년 타이틀리스트(Titleist), 풋조이(Footjoy) 등

최상위 골프 브랜드를 소유한

아쿠쉬네트 홀딩스(Acushnet Holdings)를 인수하여

파이프라인을 늘림

노동 소득을 기본으로 가지고 가고 있는 저는

윤윤수 회장님이 회사를 사버린 이런 노력을 보니

정말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펼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세일즈맨이시고 기회가 왔을 때

모든 것을 베팅할 수 있는 배포까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제 본업 및 부수입이 이 분에 비하면

엄청 미약하지만,

잘하고 있는지 점검하게 됩니다.

최근 26주 적금이 6월에 만기가 되어

해지하였습니다.

목표한 바를 완료하였다는 안도감을 가집니다.

목표가 있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지속적으로 제 목표를 해낼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외벌이로써 수익 극대화를 위해 좀 더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1) 24년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진행 중

→ 24년 6월 만기! 적금 해지

8월 만기로 적금 진행 중

6월 만기 적금 해지에서 일부 사용

2) 블로그 광고 수익 기준

시간당 비용 약 3,424원 → 5,000원까지 상승 필요

(애드 포스트 수입 월 240,000원으로 상승 필요)

전환점이 필요합니다.

3) 티스토리 지속적으로 관리 진행

​▶ 1달에 USD 10 달성 목표!

4) 24년 주식배당금 목표 설정

→ 배당주 추가 매수

신규 주식 매수 목표

​경제적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고 있습니다.

저만의 단기 수익률과 중장기 플랜을

작성하면서 꾸준히 달려가다 보면

'자산이 어느 정도는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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