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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라이프에서 볼 수 있는 필수의료분야에 대한 대우! 현재 진행 중 아닐까요?

by 불꽃히멀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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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드라마 짤을 보고

이게 어떤 드라마인지 찾아보고 된

드라마 '라이프'의 내용이 현실판

필수의료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KBS 1라디오에서 이미지 발췌

 

만약 심장 관련 질환으로 응급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좀 심각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1. 대한민국 의료계는

지금 10년 정도 남은 시한부 인생이다

DRAMA Voyage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DRAMA Voyage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라이프'드라마에서도 명목상으로는

지방의료원과 공공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할

기관으로 상국 대학교 병원이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그에 따른 의사인력파견 동참 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하고는

서울 본원 → 지방분원으로

의사를 파견하는 것을 발표하죠!

3개 과를 발표하는데 드라마에서는 돈이 되지 않는

3개 과를 지방분원으로 보내버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센터)

재단 측의 강압적인 압박에 필수의료과를 없애버리는

선택을 해버리는 부분이 나옵니다.

 

서울에 상급기관인 응급의료센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가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지방으로

보내버리고 서울에는 VIP를 위한 헬스케어센터를

짓겠다는 그런 야심을 재단에서 보이고 있었죠!

실제로 병원은 아파서 가는 곳이지만

공공재 성격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감기나 간단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동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뇌질환, 심장질환이 경우에는

2차 병원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2차 병원에서도 치료가 안되면 최상급인

3차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거죠!

3차 병원인 대학병원에도 신경외과나

심장 흉부외과 쪽은 지원하는 전공의들이 없어

현재 주축이 된 의사들이 은퇴하고 나면

걱정이란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이 관련 내용을 저도 블로그에서 찾아보았는데,

수치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2. 전공의들은 왜 파업을 하는가?

1) 의료계의 본질적인 문제 해결 필요

기본적으로 의대 정원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고

정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전공의들의 파업 요인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요인도 있겠지만,

필수 의료분야가 의대 정원으로 해결이

안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대 충원은 2008년부터 불거진 이슈였는데요.

2008년부터 불거졌지만,

제대로 된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았고

갈등은 2024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필수의료 체제 개선 없이 의대 정원은

현재 의료 체계 시스템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주요 이유입니다.

정부는 필수의료 수가 부족하니 의대 정원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주장하지만, 좀 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죠

쩡권의 건강 이야기에서 내용 발췌

 

최근 아버지가 심장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에서도 정부의 의대 증원 관련해서

전공의 파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이

심장 수술 일정에 대해 연기 통보를 받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하루하루 고통을 받으면서

지내는 나날일 텐데요

정부와 의사협회와의 대치상태에서 결국 희생양은

'아픈 사람들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낮은 필수의료 수가 해결 필요

서울대병원에 아버지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으시면서 수술하시는 동안 보호자로서

지켜보고 있어 보니 아래 내용들이 이해는 됩니다.

관상동맥 우회술 수술의 기본 수술시간이

5~ 6시간이고 거기에 부정맥 수술이나

막힌 혈관들이 더해지고 판막들을 교정하는

수술까지 더해지면 12시간까지도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있는 동안에는 서울대병원도 전공의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고 교수들이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어느 한 분은 거의 매일 수술을 집도하고 계신 거

같았는데, 제 아버지도 드레싱 해주러 오셨을 때

왜 이렇게 피곤하냐고 어찌 보았더니

전날 12시간 수술을 하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주요 논점은 소아과, 신경외과, 외과 등

필수 의료 분야의 의사들이 점점 줄어 들고,

그 자리를 미용과 같은 수익성 높은 분야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필수의료 수가 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의사들의

대우는 좋을 수 없으며, 낮은 의료 수가를 병원과 의사가

떠안는 구조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뇌질환 수술의 경우, 일본에서는 약 1581만 원의

수가가 책정되어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245만 원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6배 이상 높습니다.

진료비가 싸면 좋은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이로 인해 우리나라 뇌질환을 보는

전문의 수는 현저히 적은 숫자입니다.

아산병원의 심뇌혈관센터에는 뇌 수술하는

의사 규정은 1명입니다.

1명이 24시간 365일 커버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합니다.

쩡권의 건강 이야기에서 내용 발췌

 

어찌 보면 내과나 피부과 안과 등 개원을 쉽게

할 수 있는 과들도 아니고

낮은 의료 수가로 인해 대학병원에서도

최소화로 운영을 하고자 한다면

정말 이 인력들이 은퇴하는 나이가 되었을 때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의대 정원이 된다고 해서

필수 의료가 해결된다고 생각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

​블로그 이웃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내가 앞으로 필수의료 분야 쪽에 인력이 부족해서

뇌 수술, 심장수술을 받기가 힘들어진다면...

생각만 해도 조금 섬뜩해지는 스토리일듯합니다.

특히, 드라마에서처럼

돈이 있는 사람을 위한 헬스케어를 운영해서

병원도 빈익빈 부익부의 자본주의 시스템이 운영된다면

정말 조금 심각해지지 않겠습니까?

필수 인력에 자꾸 줄어드는 부분이

필수의료 수가가 낮아서 그렇다는 부분을

정부가 인지하는 게 첫 번째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공재인 부분도 추가로 고민해서

기초생활수급자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는 이런 부분을 고민해야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의대 정원부터 늘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의사들의 연봉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을 이런 식으로 의대 정원만 늘린다면

향후 반드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무더워 온몸이 지쳐 휴식을 취하라고

몸이 신호를 보낸 주말이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저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자 합니다.

1) 매년 배당주 추가 매수

배당주 보유수 지속적으로 늘려 연금화

2) 투자 파이프라인 추가 발굴 필요

문제는 투자 파이프라인 발굴

3) 실거주 관련 1 주택 갈아타기

 

1) 애드 포스트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

2) 부수입 추가 창출을 위한 노력

이런 노력들을 투자 예수금으로 활용해서

투자 수익금을 창출해 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진

시점인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변함이 없습니다.

'2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 플랜에 기입해서

지속적으로 리마인드 해봐야겠습니다.

목표시점은 5년 내입니다!

중장기 투자인 만큼 긴 호흡을 가지고

차근차근 가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산을 만드는 것은

Just do it!

무조건 하고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레버리지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언제가 그 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자산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파이팅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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