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별주 투자로 일 년에 10% 이상의 수익을
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처가 댁에 식구들이
모였고, 김장 준비를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오랜만에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위 형님들은 벌써 50이라는
나이를 넘긴 분들이시고
월급쟁이로 지내시는 분,
사업을 하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그중 월급쟁이로 지내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50대에는 어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지 확신이 들 수 있었습니다.
1. 50대 이후 퇴직을 바라보는 시점에
내 몸값은 얼마로 준비되어 있으신가요?
혹은 자본이 준비되어 있으신가요?
순대 국밥도 7~8,000원에 먹을 수 있었는데
10,000원 혹은 그 이상을 줘야 먹을 수 있습니다.
순대 국밥이 그래도 저렴했는데 말이죠!
밥 한 끼를 먹는 데 있어 평균 만 원이
들어가는 시대입니다.

회사에서 식비를 별도로 책정해서 준다면
그냥 최대치로 먹겠지만,
연봉에 포함해서 준다면 도시락을 싸 올 수도 있고
편의점 도시락을 사 먹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점심 식대를 아껴서 생활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풍경을 볼 수 최근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정 지출을 줄 일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 모습들입니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으려는 저는
주식투자로 수익을 창출하려고 개별주 투자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처갓집에서 형님 이야기를 듣고
와닿는 게 있어서 내용 공유를 좀 드려보고자 합니다.
형님께서도 IT 업종에서 일을 하고 계시고,
어느 정도 위치에 계시지만,
다른 업에 달려들고 싶어도
고정지출이 있기 때문에 일을 그만둘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매달 최소 지출 금액이 필요하다 보니, 현재 본업을 그만두고
다른 일에 뛰어들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고정 비용 + 주 담대 대출 + 심리적 압박감 등'
이런 부분들이 작용하다 보니
쿠팡 물류 등도 생각해 보신 듯한데
다른 직업군에 달려들어 해볼 수 있는 여력이
안되신듯 합니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이직은 어렵고
대출이자를 갚아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쉽지 않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난 현재 본업에서 점점 자리의 위태로움을
느끼는 시점이 50대이며,
특별 희망퇴직까지 신청받아 총 2,800명의 직원이 8일 자로
퇴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구조조정은 KT가 당초 선언했던 AICT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는 기존에 통신 역량에 IT와 인공지능 기술을 더한
'AICT'회사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입니다.
SK 텔레콤과 유사한 행보를 보이는 시점이며,
미래 먹거리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AI 투자에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특별 희망퇴직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구조조정의 비용까지 들여서라도 향후 비용을
절약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4억 3천만 원의 특별 희망퇴직금을 주고서라도 말이죠!
그만큼 회사 입장에서는 현재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향후 먹거리 투자가 절실하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KT는 전출 희망자 접수를 지난달 28일까지 받기로 했으나
이후 이달 4일까지로 연장했다.
접수 결과 전출 희망자는 1723명(KT 넷 코어 1483명, KT P&M 240명)으로,
기존 목표 인원인 3780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와 함께 특별 희망퇴직 신청도 받았으며,
총 2800여 명의 직원이 8일 자로 퇴직할 예정이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KT의 전체 인력은 기존 대비 23% 감소한
약 1만 5000여 명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KT가 당초 선언했던 AICT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수익성이 낮은 부서와 사업을 정리하고
신사업인 AI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3분기 실적은 클라우드와 IDC 등 비통신 부문 성장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도 AI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추세다.
김영섭 KT 대표는 "빅 테크 기업들이 과감히 혁신 성장을 하는 동안,
국내외 통신사는 십수 년간 성장 정체기를 겪고 있다"며
기업 체질 개선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https://www.megaeconomy.co.kr/news/ 기사에서 내용 발췌
대기업의 이런 행보는 중소기업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AI 가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정신 차리고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입니다.
제 기준에서 50대 퇴직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준비가 되어있는지
점검하게 됩니다.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순번으로 나열하여
체크해 본다면 현재로서는 어느 하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1) 월 배당금은 얼마나 마련이 되는가?
2) 퇴직 후 나의 직업에 대한 몸값은 얼마로 측정되는가?
3) 퇴직 후 월 소득은 500만 원을 만들 수 있는가?
4) 주택 담보대출은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
5) 1주택 갈아타기 시점은 언제로 할 수 있는가?
2. 정말 절실하게 50대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재 집권을 하고
아메리카 퍼스트를 더욱 강하게
진행할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0 시대 일런머스크가
트럼프와 손을 잡고 2,000억이 넘는 금액을
배팅을 했죠!
그만큼 자신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연기관이 일자리를 창출하다고 믿는
트럼프이기에 일런머스크가 먼저 배팅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트럼프가 집권하고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 고로 한국경제는 휘청일 수 있다는 뉴스 기사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에 긍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객관적인 나의 상황을 판단하고
더욱더 준비를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자본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테슬라 투자를 사전에 준비해 두신 분이라면
지금쯤 미소를 띠면서 자본을 확보해두고 계시겠죠?
향후 우주, 항공으로까지 트럼프가 관심을 보인다고 하니
이 분야까지 관심을 두고 지켜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어찌 되었던 미래 기술의 방향은 전기 차이고,
이 부분으로 가는 것을 거스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우주, 항공의 스페이스 X 도 돈이 많이 필요하고
그 돈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테슬라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AI, 자율주행은 빼놓을 수 없이 묶여있는 분야이니
향후 동향들을 잘 보고 투자 부분을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조직도
경력직들을 많이 채용하면서
이미 '항아리형 인력 구조'로 변모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하면서 직급체계를
개편하였습니다.

다만, 항아리형 인력 구조이다 보니
위쪽으로 모이는 직급에 대한 과잉인력에 대해
과잉인력은 임금 인상폭을 줄이는 부분 등으로
점차 줄여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말은 즉 성과를 내고 회사에 기여하는 폭이
많지 않으면 과잉 인력이 되고 회사에서는
언제가 나와야 할 시점이 오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처럼
퇴직 시점이 다가왔을 때
아랫부분이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일 듯 생각됩니다.
특히, 퇴직 후 내 기술이 있어야
시장에서 내 몸값을 받는 데 있어서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월 배당금은 얼마나 마련이 되는가?
2) 퇴직 후 나의 직업에 대한 몸값은 얼마로 측정되는가?
작년의 제가 연봉 인상폭을 확인하고
글을 적은 부분을 다시 확인해 봅니다.
연봉이 1% 올랐습니다.
올해는 직급이 올랐으니, 이보다는
많이 상승할 것입니다.
다만, 글에서도 느껴지듯이 자본주의 열차에서
제가 몇 번째 칸에 있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 것은 동일합니다.

제가 절실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죠!
와이프에게 명절이나 어떤 걸 구매할 때
돈이 부족해서 망설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럴 때 과감하게 구매하게 하고 싶습니다.
1% 연봉 인상률, 3% 이하 상승률을 가지고
자본주의 열차의 이동은 안될 거라
다른 이동 수단을 찾아 움직이는 중인 것이죠!
40대에 본업으로 일하고 살아가고 있다면
부수입으로 추가 자본운용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50대에는 지금보다 월급은
높아지겠지만 그만큼 지출이 커지고 모을 수 있는
금액 대는 한계에 이르는 그런 나이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다니고 있을 나이고
와이프와 저는 노후를 지속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매달 들어가는 고정비 때문에
50대에도 열심히 살아가야 하겠지만,
매달 벌어 살아가는 걱정 때문에
살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은 본업을 가지고 있을 때
부수입 및 투자로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향후 노후대비가 가능한 사람입니다.
인적자본 혹은 기업의 자본 투자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다만, 동일한 인풋 대비 얼마나 많은 산출량이 나올 수 있느냐?
양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품질이 나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노후 대비는 얼마나 되고 있는지
국민연금을 든 것 밖에는 없어
현재 중장기 플랜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를
할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를 조금씩 매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20주 정도 매수했는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네요...ㅎㅎ
반등해서 좋은 수익률로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자산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아껴 쓰고
매일 꾸준히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기 암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서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도 오늘 자기 암시를 하시면서
파이팅 넘치는 그런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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