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연봉 인상이 1% 정도 되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본주의라는 열차에서 제가 몇 번째 칸에 있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만, 적어도 중산층에서도
중, 하 정도에는 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기에 제가 가진 목표, 루틴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다만, 인정해야 하는 부분은 인정하고 가려합니다.
그 부분을 다뤄보려 합니다.
1. 23년 전 세계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PIR) 지수
브런치 스토리에 나오는 홍콩을 통해 바라본 부의
양극화의 미래를 보고 내용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필자는 홍콩에 살면서 부의 양극화가 이렇게나 극단적일 수 있음에
놀라면서, 선택받지 못한 대다수 사람들의 비참한 삶에 연민을 느꼈다고 합니다.
홍콩은 크게 홍콩 섬 (HK island)-구룡(Kowloon)-신계(Newterritories)
3가지 지역으로 구분돼있는데 (신계 쪽으로 갈수록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깝다.)
홍콩 섬/ 그 외 지역 (구룡, 신계) 간의 부의 격차는 상상을 초월할 수준이다.
심지어 홍콩 사람들은 홍콩 섬을 Bright side(양지), 그 외 지역을 Dark Side(음지)로
부른다. 대부분을 다국적 기업 및 커다란 쇼핑몰은 주로 홍콩 섬에 많이 분포해 있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부유한 사람들 및 외국인들은 홍콩섬에 사는 경우가 많고
신계 쪽으로 갈수록 평범한 홍콩 서민들이 산다.
- 중략 -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PIR, Price to income Ratio)이라는 지표가 있다.
특정 지역에 평범한 수준의 집을 사는데, 평범한 가국의 연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몇 년을 저축해야 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당연히 지표가 높으면 그만큼 임금 대비
집값이 비싸다는 뜻이고 낮으면 집값이 싸다는 뜻이다.
Brunch Story 부의 양극화에서 발췌
Numbeo.com에서 제공하는 23년 전 세계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PIR) 지수가
있으며, 서울은 23년 28.2배로 21위를 차지했습니다.
타이완이 29.4배로 19위입니다.
타이완이 한국과 비슷한 물가라고 생각했지만, 주택 가격도 엄청납니다.
홍콩은 44.5배로 3위입니다. 2015년에 홍콩 자유여행을 갔었을 땐,
호텔 비용이 평균 25만 원, 땅값이 비싸 건물이 대부분 높게 짓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주택비용이 비싸다는 것만 간략히 알았지 PIR 지수가
저 정도로 높다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www.numbeo.com에서 이미지 발췌
선진국인 영국, 프랑스가 물가가 비싸기에 비교해 볼만 한데
영국: 86위, 15.1배 / 프랑스 : 35위, 20.2배입니다.
프랑스도 월세가 살인적이라 하녀 집에서도 사람이 산다고 하죠?
집을 사기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홍콩, 중국, 한국에 비해서는 시간이 적게 걸려부동산이 안정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후진국으로 갈수록 부동산으로 인한 버블이 심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사이트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www.numbeo.com/property-investment/rankings_current.jsp?displayColumn=0
2. 홍콩에서 본 벌어지는 머리 간과 꼬리 칸!
홍콩의 자본주의 양극화로 인해서 바라본 제 생각은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입니다. 부자의 세습은 상속세, 부자세 등
나라에서 그 부분을 세금에서 점점 부과해 나가는 방향이 맞고
그렇게 일할 사람을 투표로 뽑아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제가 자본주의 룰에 맞게 제가 물려받을 부분이 없고
현재 환경에 맞춰 무언가 이뤄내야 한다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매일 루틴에 맞춰 미네랄을 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만 불평만 늘어놓는다고, 나에게 어떠한 현금도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수익원을 창출할지 고민하고 시작해야 할 시점입니다.
아래 Brunch Story 글이 2017년 12월 글이니 코로나 이전이고
현재는 더 열차 칸의 간극이 심해졌을 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코로나 때 주식의 버블이 심해졌기에 기존 자산가들의 부가 훨씬 더
커졌기 때문이죠, 현재는 한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이때 아파트를 더 매수하는 시점을 보고 부동산을 늘려갈 수도 있습니다.
현금부자가 더 현금이 늘어나고, 주식이 늘어가는 걸 막을 수 없다는
이야기죠~ 다만, 현재 유튜브, SNS 등으로 자신이 크리에이티브가 될 수 있는
시대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본업이 있고,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 생산해 내 추가 수익을 내고
블로그 광고 수익도 얻어낼 수 있는 생태계도 만들고 하면
본업을 하면서도 충분히 시간을 내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시작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작해 보고, 어떤 결론을 낸 다음, 아니면 다른 방향을 향해 가면 됩니다.
인생의 정답이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속적으로 재테크 역량을 키워 수익을 키워나가셨으면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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