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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심장혈관흉부외과2

서울대병원 병동 간병 일지_4일차 안녕하세요~40대 중반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자본주의 삶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불꽃히멀입니다.​​아버지가 수술을 받으시고 옆에서 간병을 하면서 4일 차에접어들었습니다. 보호자 침대에서 자는 생활이 전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잠이 부족할 뿐 아니라 온몸이 쑤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몸이 부서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몸도 몸이지만, 간병을 하면서 느꼈던 일 중하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있다는 점입니다.이런 상황에서는 멘탈을 잘 붙잡고 의료진을 믿어야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럼 간병 4일 차 간병 일지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 ​1. 5/20, 아버지가 수술장으로다시 들어가셨습니다. ​새벽 5시 기상을 시작으로 오전 스케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5:30 X- lay 검사.. 2024. 7. 15.
40대 중반 나이가 되니, 아버지가 아프십니다. 안녕하세요~40대 중반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자본주의 삶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불꽃히멀입니다.​​요즘 가만히 드는 생각은 열심히 돈을 벌어서 제가 무엇을 하려고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그냥 무작정 목표를 향해 생각을 비우며 앞을 향해 달려가는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루틴처럼 저의 생활의 일부처럼 좋은 생활습관을 지속하다 보면 자본이 축적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멘탈 관리와 제 삶의 변화가 어느 정도 일정하다는 전제가 있다가 있다는 가정이 있었습니다. 이런 흐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에게서 카톡이 왔는데아버지가 입원을 하신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지금 해결해야 하는 난제가 많은 시점인데'아버지가 입원을 하셔야 한다니요...'입원을 ..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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