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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나이가 되니, 아버지가 아프십니다.

by 불꽃히멀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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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중반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자본주의 삶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불꽃히멀입니다.

요즘 가만히 드는 생각은

열심히 돈을 벌어서 제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그냥 무작정 목표를 향해

생각을 비우며 앞을 향해 달려가는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루틴처럼 저의 생활의 일부처럼

좋은 생활습관을 지속하다 보면

자본이 축적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멘탈 관리와 제 삶의 변화가

어느 정도 일정하다는 전제가 있다가

있다는 가정이 있었습니다.

이런 흐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에게서 카톡이 왔는데

아버지가 입원을 하신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지금 해결해야 하는 난제가 많은 시점인데

'아버지가 입원을 하셔야 한다니요...'

입원을 하시고 검사를 받으시면서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1. 40대 중반 아빠가 되어보니

아버지처럼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자식은 어렸을 때 부모가 만들어 놓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제 아이만큼은 부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밝게 뛰어놀고, 부족함 없이 그렇게 키워내고

싶어 이렇게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고자

달려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이런 자본주의 환경에서

밀려나신 분이시죠

그리고 자식뿐만 아니라 어머니에게도

힘든 삶을 주신 분입니다.

40대 중반이 되어 가장이 된 제가

바라보는 시점에서 냉정하게 바라본다면

'아버지 노릇을 하지 못했다!'입니다.

아버지는 본인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지친 부분을 한마디로 정의하셨습니다.

'공무원이 되는 게 좋겠다'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살펴보지도 않고

무조건 자신의 잣대에 맞춰 그냥 말하는 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 내 아이의 눈높이에서 내가 무엇을 맞춰서

놀아줄 수 있는지?

2) 어떻게 아이에게 경험치를 줄 수 있을지?

3) 경제적 관념을 어떻게 심어줘야 할지?

 

아빠가 좋아하는 화과자에서 이미지 발췌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제가 아빠가 되어 보니 정말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는 아직 3살이고 한참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물어보기에 바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제 나이가 50대가

되겠네요

몸 관리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얼마나 더 축적할 수 있을지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때인 것이죠!

그렇게 열심히 달려가야 할 나이이고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될 나이에

아버지께서는 무기력하게 집에서 칩거를 하고

계신 날이 몇 년이 넘었던 시기가 있었고,

그 뒤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2. 아버지는 숙제만 남겨놓으셨다.

왜 우리 집은 가난한 것인가?

이 부분은 해결이 안 되는 숙제와도 같은

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자식이 많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해서든

먹고살도록 집안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공인중개사이신데,

일이 잘되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해서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게 보통인데

'머슴이 아닌 선비와 같다고 해야 할까요?'

내가 먹고살게 없는데,

자존심이 어딨고 고집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서인지

안타까움이 한편으로 있고,

'돈이 없으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축적하고 있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아버지가 아프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입원 후 혈관 조영술을 받으셨고,

심장으로 가는 동맥 3군데 중 2군데가 석회화가

심하게 진행되어, 뚫어낼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현재 상황이 급속도로 좋지 않아

수술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고,

저는 긴급하게 빅 5 병원과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알아보며 진료 예약을 걸면서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진땀이 납니다.

기존에 계획되어 있던 일들은 일단 캔슬

집중해야 할 부분이 진료 예약과

수술 일정으로 들어갑니다.

어쨌든 사람은 살리고 봐야 하니까요!

 

어찌 보면 나 살기도 바쁜 생활 속에서

여윳돈이 없고 부모님이 아프시면 곤란한

부분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출이 발생될 것이고, 그 부분을 보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저시급을 받고 생활하거나,

소득 수준이 좋지 못하면 이런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거죠

저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고,

어려움을 덜 겪기 위해 최대한 자본을

축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3. 앞으로 퇴직까지 자본 축적과

건강에 무조건 신경 써야 합니다.

현재 긴급하게 아버지 수술을 할 수 있는 곳을

진료 예약하고 심혈관 관련 카페도

가입해 보았습니다.

현재는 서울삼성병원 앱도 설치하여 진료 예약을

1차로 해보았지만, 일정이 5월 중순이라

서울대병원으로 긴급하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수술 일정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1차로 혈관 조영술을 진행했던 병원에서

아래 사항들을 아버지께 다 준비해 달라고

꼼꼼히 챙기다 보니 땀이 납니다.

 
서울대병원 홈페이지에서 내용 발췌

 

- 진료의뢰서

- 약 처방전

- 검사 결과 지

- 외부 영상(CD, DVD, Film)

 

수술 일정이 잡힌다면 저도 간병 일지

블로그를 작성해 보려

진심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술 일정도 일찍 잡히고,

못난 아버지이지만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와이프는 아버지에 좋게 볼 수 없어

미안하다고 합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힘들게 하는 부분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불편하지 않게끔, 잘 지내보려

이미 맘을 먹었기에 성장과정에 있어

꽤심한 그런 부분은 잊기로 했습니다.

대신 제가 앞으로 지금 해나가야 할 부분

앞으로 퇴직 후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하는 게 더 생산적입니다.

아이 한 명 키우는 데 드는 교육비는 인당

100만 원은 생각해야 한다는 재무 설계사의

어제 TV에서의 상담 내용이 20대의 부부에서의

현실 상담에서 굉장히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20대 남녀가 아이를 가지고

살아가기 위한 재무 설계사의 조언은

'최소 월 300만 원 이상 소득 수준을 올려야 한다'

아이가 키우고 살려면 이 정도의 소득수준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소 중소기업 제조업은 다녀야 하고,

디자인 직종은 피해야 할 것 같고

비 정규직에서 정규직은 하셔야

월급을 300만 원 이상을 바라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퇴직 시점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도 3살이니 7살까지는

적극적으로 돈을 모아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영유아 수당이 이제 종료되고,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에게 들어갈 돈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니,

이제 시작이라 다들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습니다.

이 부분이 본업 외 부수입을

창출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 것이죠.

현재 시점부터 부수입을 창출해나가지 못한다면

50대에서는 정말 힘들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래 내용처럼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수입원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자본주의 룰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1) 부동산가격이 오를 지역에 살았어야 한다

→ '이왕 월급쟁이인데 부동산 가격이 높은 대도시 위주에서

살아야 한다.

 

2) 임대수입,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등

재테크로 수익이 많이 나길 바람

3) 부수입 관련할 수 있는 부분 고민 및 진행

 

제 애드 포스트 수익은

시간당 3,424원의 수익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공유드린 부분에서

아래 수익 달성 관련하여 내용을 업데이트해 보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한 걸을 더 달려가 보려

구체적으로 다시 산출해 보았습니다.

 

2) 블로그 광고 수익 기준

시간당 비용 약 3,424원 → 5,000원까지 상승 필요

(애드 포스트 수입 월 240,000원으로 상승 필요)

 

저는 블로그를 작성하면 시간당

약 3,424원을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능력치가 좋을수록 더 벌어들일 수 있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목표로 잡은 시간당 5,000원은

애드 포스트 수입이 월 240,000원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는 월평균 12만 원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1년에 약 140만 원의 추가 소득을 올려주는

막강한 힘을 소유하고 있는 고마운 부분입니다.

​​

애드 포스트를 하면서 연봉 상승률 보다

소득을 훨씬 더 벌어줄 때가 많아

보상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목표를 세운 시간당 5,000원은

꼭 달성하고 싶은 금액입니다.

좋은 콘텐츠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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