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바시에 나온 인생 강연을 듣고 포스팅 주제로 삼게 되었습니다.
주로 주변에서 "뭐 먹고살아야 하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런 말에 답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몸값이 곧 연봉이냐고 물었을 때? 아니다...
그럼 내가 퇴직했을 때... 그 연봉만큼을 어디 가서도 받을 수가 있어야 한다...라는
말씀이 뇌리에 꽂혔습니다.
1. 직장은 있어도 직업은 없을 수 있다.
직장은 있어도 기술(직업)이 없기 때문에 내 연봉은 올라도 내 몸값은 계속 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직장에 있는 동안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서 나와야
한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 출근하면 바쁘게 일을 합니다.
다만, 아래 내용에 대한 생각을 좀 하게 됩니다.
직업이 있다는 것, 곧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기술을 가지고 알바를 하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부가 수입을 올려
나의 가치를 증명해 보인다면 그건 나의 직업이고 기술이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하고 퇴직한 순간 사회에서 돈과 교환할 수 있는 역할이
아무것도 없다면 직업이 없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직업이 있다는 것은?
직장이라는 곳은 남이 만들어놓은 조직인 것이고
직업이라는 것은,
내가 직장이나 조직에 소속되어 있든 소속되어 있지 않든 간에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바시 인생 질문에서 발췌
블로그 이웃님들을 보면 본인의 이 직업을 활용하여 부 수입을 올리시는 분들 도보이고,
아니면 직접 몸으로 뛰면서 투잡, 쓰리잡을 가지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고
부동산과 주식으로 소득을 올리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각각의 케이스에 맞게
행동을 하고 계시는 듯하고 저 또한 수입을 올리기 위해 하나하나씩 파이프라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직업(기술)이 있어야 함도 하나의 파이프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일하는 시간이 필요 없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의 활성화로 인해 다가온 변화가 있습니다.
기업 오너는 공장자동화를 가속화/ 인력 감축 진행(잉여인력이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
여기서 말하는 재택근무 활성화로 8시간을 근로자가 일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향후 다음 물결이 무얼까 고민하자면, 8시간을 일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어떤 프로젝트를 위해 4시간을 일하든, 10시간을 일하든 회사를 위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해지는 시점이 오고 고용계약 형태가 훨씬 더 자유로워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3. 내 몸값은 직업(기술)이 정한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처럼 한국도 변해가는 과도기인 듯합니다.
아직 외국계 회사 및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호봉이 올라가면 진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기 계발을 회사에서 따로 해주지 않은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고 말 잘 듣는 그런 사람들을 회사 오너와
상사들은 좋아하다가 퇴직하면 본인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더 이상 없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경우를 많이 봤고, 인맥으로 그래도 어찌어찌 가게 됩니다.
저는 이게 점점 약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본인의 기술이 없으면 회사에서도
버티는 게 힘들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본인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회사는 더 이상 자신을 지켜주는 곳이 아니고 쓰임이 다하고 없다면
언제든지 내쳐질 수 있는 곳이다"라고 생각하고 자신만의 기술을 회사 다니는 동안
발전시키고 퇴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제 자신의 기술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어학, 프로그램 등 하나씩
발전시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회사 점심시간, 퇴근 후 시간 내서하지 않으면
회사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권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좋은 곳은 업 스킬 해주고 시험도 보고 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많을 수 있으니,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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