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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note

슬램덩크 북산 산왕전 경기 시작전 만화를 읽고...

by 불꽃히멀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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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원진료를 위해 대기하면서 우측상단에 보니 슬램덩크 만화책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반가워서 대기하면서 책 한 권을 들고 정신없이 읽고 있었습니다.

바로 북산이 전국대회 들어와서 산왕을 만나게 되고, 산왕전과 붙기 전 안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그 전대회 비디오를 틀어주게 되는데, 모두 웃음기가 사라지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강백호만 빼고요, 얼마나 무시무시한 전력을 가진팀인지 모르기 때문이었죠

1. 개요

 

슬램덩크가 농구붐을 일으키는데, 촉매제같은 역할을 한 건 틀림없다.

저 역시도 슬램덩크를 보고, 집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뛰어가 농구를 시작했을 정도였으니까요.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고, 점점 늘어나는 농구인구에, 같이 게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96~98 년도엔 3:3 길거리 농구 게임으로 까지 번져 농구인기가

어마어마 해집니다.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농구 만화. 1990년 주간 소년점프 42호로 연재 시작, 1996년 27호로 연재가 종료되었다.

한국에선 1992년 도서출판 대원이 <주간 소년챔프>를 통해 연재를 개시하여 총 31권을 정발 했고, 2001년에 완전판을 낸 후 2015년에 디지털 복간판을 또 냈다. 번역은 전부 소년챔프 편집부 명의로 했다가 [3] 오리지널판은 김동욱, 신장재편판은 안현동으로 각각 변경했다

나무위키에서 발췌

2. 줄거리

1) 채소연의 " 농구 좋아하세요?" 강백호의 농구입문 계기

2) 강백호의 왼손은 거들뿐

(산왕공고와의 경기에서 45도 노마크찬스에서 서태웅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하는 장면)

나무위키에서 발췌

이 장면을 경기 중에서도 따라 하면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슬램덩크 특히, 산왕과의 경기장면을 보고 있으면 

벅찬 감정을 느낍니다. 진짜~ 작가 만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3)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

(불꽃남자, 포기를 모르는 정대만을 향한 일침을 날리시는 안 선생님)

이 명대사는 많은 슬램덩크 팬들에게 포기하지 않게 하는 맘으로 열심히 달리게 해 준 명언으로 남아

있는 듯합니다.

루키스포츠팀에서 이미지 발췌

 

3. 대학교 때 슬램덩크 일러스트 작품

복학하고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을 슬램덩크로 정하고 만든 아웃풋

고생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했지만, 나의 가슴속 슬램덩크를 생각하고 막일을 한 땀 한 땀

진행해서 완성한 작품

실력도 부족한 데다 시간도 오래 걸려 만들었었습니다.

 

다시 옛 생각을 불러일으켜준 슬램덩크 기회되면 만화책이나, E book으로 다시 보고싶네요,

강렬한 녀석인데 말입니다.

블로그 님들 중 전권 소장하신 분들은 진정 부럽습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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