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진료를 위해 대기하면서 우측상단에 보니 슬램덩크 만화책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반가워서 대기하면서 책 한 권을 들고 정신없이 읽고 있었습니다.
바로 북산이 전국대회 들어와서 산왕을 만나게 되고, 산왕전과 붙기 전 안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그 전대회 비디오를 틀어주게 되는데, 모두 웃음기가 사라지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강백호만 빼고요, 얼마나 무시무시한 전력을 가진팀인지 모르기 때문이었죠
1. 개요
슬램덩크가 농구붐을 일으키는데, 촉매제같은 역할을 한 건 틀림없다.
저 역시도 슬램덩크를 보고, 집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뛰어가 농구를 시작했을 정도였으니까요.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고, 점점 늘어나는 농구인구에, 같이 게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96~98 년도엔 3:3 길거리 농구 게임으로 까지 번져 농구인기가
어마어마 해집니다.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농구 만화. 1990년 주간 소년점프 42호로 연재 시작, 1996년 27호로 연재가 종료되었다.
한국에선 1992년 도서출판 대원이 <주간 소년챔프>를 통해 연재를 개시하여 총 31권을 정발 했고, 2001년에 완전판을 낸 후 2015년에 디지털 복간판을 또 냈다. 번역은 전부 소년챔프 편집부 명의로 했다가 [3] 오리지널판은 김동욱, 신장재편판은 안현동으로 각각 변경했다
나무위키에서 발췌
2. 줄거리
1) 채소연의 " 농구 좋아하세요?" 강백호의 농구입문 계기
2) 강백호의 왼손은 거들뿐
(산왕공고와의 경기에서 45도 노마크찬스에서 서태웅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하는 장면)
이 장면을 경기 중에서도 따라 하면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슬램덩크 특히, 산왕과의 경기장면을 보고 있으면
벅찬 감정을 느낍니다. 진짜~ 작가 만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3)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
(불꽃남자, 포기를 모르는 정대만을 향한 일침을 날리시는 안 선생님)
이 명대사는 많은 슬램덩크 팬들에게 포기하지 않게 하는 맘으로 열심히 달리게 해 준 명언으로 남아
있는 듯합니다.
3. 대학교 때 슬램덩크 일러스트 작품
복학하고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을 슬램덩크로 정하고 만든 아웃풋
고생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했지만, 나의 가슴속 슬램덩크를 생각하고 막일을 한 땀 한 땀
진행해서 완성한 작품
실력도 부족한 데다 시간도 오래 걸려 만들었었습니다.
다시 옛 생각을 불러일으켜준 슬램덩크 기회되면 만화책이나, E book으로 다시 보고싶네요,
강렬한 녀석인데 말입니다.
블로그 님들 중 전권 소장하신 분들은 진정 부럽습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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