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석희의 질문들을 가끔 보고 있는데,
질문을 어떻게 잘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 드는 부분입니다.
사람들하고 대화를 하면서
대답을 이끌어 낼 때 어떤 질문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손석희 님과 mbc에서 다시 만나
질문자와 게스트로 만나서 질문과 대답을 이어가는
그런 부분들부터가 재미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김태호 PD 가 만든 무한도전이라는
좋은 프로그램 하나가
지속적인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고 다음 세대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질문들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김태호 PD 입장이라면 굉장히 감사할 일이고
뿌듯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소재를 얻는
아이디어의 원천은?
저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의 팬은 아닙니다.
그래도 김태호 PD가 만든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디어가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 같은 경우에도 매 회차별 다른 아이템을 가지고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아이디어의 원천은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 무한도전 가요제,
달력 제작 및 배달, 못친소 등 재밌게 본 게 생각납니다.
김태호 PD도 창의력이 필요한 제작자이기 때문에
매 순간순간이 고통의 순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생활의 곳곳의 요소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좀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내가 한 분야에서 정말 잘하고 싶은 게 있는데
회사일이 끝나지 않고 고민으로 계속 이어진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난 뒤 더 이상 수정을 할 수 없고
다음 방송을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하고
그 고민은 계속 이어져야 하니까 말입니다.
2. 블로그 소재거리는 어디서 찾고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
저도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지만,
매일 1포스팅하는 게 어려운 일입니다.
사실 한정된 생활 공간에서 블로그 포스팅 소재를
창출해 낸다는 부분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제 주변에서 관찰해서 얻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로 글을
작성해 나가는 게 제 개인적으로는 능력치가 한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다른 환경을 겪을 수 있게 여행을 간다든지,
책을 읽거나 좋은 영상을 보거나 해서 인사이트를
얻는 측면이 많아진다면 좀 더 많은 포스팅 소재거리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1) 김태호 PD는 mbc 재직 시절에는
무한도전을 만들기 위해 매주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던 것이겠죠
아래의 테마로 계속 진행 중인 김태호 PD는
지금도 좋은 콘텐츠를 생산 중이시죠
김태호 = 무한도전
2) 일반적으로 카테고리에서 블로그 테마 설정 시
난 어떤 주제로 이 블로그를 만들어 갈 것인지?
그 부류가 중요할 것입니다.
인플루언서 분들 중에는
IT 기기, 여행, 육아일기, 주식투자, 재테크 등 이런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들을 선별해서
전문적으로 글을 작성해서 공유해 주시는 분들에게
비교적 공감 글들이 많이 갈 테고 애드 포스트 수익도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야들은 꾸준히 정보 전달이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좋아하는 분야라고 한다면
돈을 들여서 진행하시다가 운영이 잘 되시면
추후 협찬을 받게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제 개인적인 블로그 운영은
간략하게 아래와 같은 내용은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테크 관련 내용은 제 재테크하고 있는 부분과 목표 설정한 부분을
상기하면서 꾸준히 해나가기 위함이고,
제가 인사이트 얻은 내용들을 블로그 이웃분들에게도
공유하기 위한 개인적인 정리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a) 개인적인 투자운영 관련 내용
b) 제품 사용 리뷰 (아주 가끔)
c) 재테크 관련 목표 설정 및 내용
d)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분기 실적 검토
e) 육아 관련 내용
f) 동영상 및 글에서 받은 인사이트 내용 정리
'X'도 요즘 가끔씩 보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들을 짧고
혹은 장문으로 남기는데 답글들을 그때그때 주고받는
내용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고 내용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최근 인도 14억 인구에서 세금을 내는
사람들의 수는 8천만 명 정도이고,
세금 제대로 안 걷는 나라는 성장하기 어렵다
약 14억 명인 인도에서는 과연 몇 명이나 소득세를 납부하고 있을까?
매년 2월 초 정부의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되고 4월 1일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의회에서 예산 관련 논의가 진행될 때
매년 빼먹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 바로 이 질문이다.
'지금 인도에서는 몇 명이나 소득세를 내고 있어요?'
2019~2020 회계연도 기준으로 그 숫자는 불과 81,322,263명에 불과하다.
14억 인구 중에서 고작 8천만 명이 소득세를 내고 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여기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까지 포함된
숫자라는 것이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은 몇 명이나 소득세를 내고 있을까?
인도에는 매년 2월 1일 재무부 장관이 인도 의회에 직접 출석하여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전통이 있다.
통상의 경우 예산안을 포함하여 그 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는데 2017년 2월에는 조금 특별한 내용이 연설에 포함되었다.
당시 재무 장관이었던 아룬 자이틀리(Arun Jaitley)는
2015~2016 회계 연도 중 총 3,700만 명가량이 소득세 신고를 했는데,
그나마 이중 990만 명의 소득이
면세한도 (연 소득 25만 루피) 이하였다.'라는 자료를 제시했다.
결론적으로 소득세를 단 한 푼이라도 내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2%에도 미치지 못하다는 것이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내용 발췌
14억 인도 인구에서 2%만이 소득세를 내는 사회
인도는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사회라고 진단했다'고 합니다.
국가는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으면 부자와 대기업에 세금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형태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인도 자체도 빈부격차가 워낙 심하고 계급사회이기이다 보니
좀 더 심할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1) 노동인구의 9/10 가 노동 계약서가 없다
2) 노동자는 일감이 줄어들면 해고가 되기 마련이고,
사회보장 보험은 물론 퇴직금도 없이 근무하고 있다
3) 자영업자의 소득세 탈루는 규모를 제대로 추정하기 어렵다
4) 소득세 부과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추적하기 위한 인력 부족
5) 소득세를 징수하기 편한 부가가치세, 간접세
소수의 대기업의 법인세로 충당
☐ 소득세 개정안은 중산층의 세금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 2020년에 발표된 현행 소득세 제도에 따르면,
연간 소득 150만 인도 루피(한화 약 2,280만 원)인
개인에 최대 세율인 30%가 적용됨
- 현행 소득세 제도에 따르면, 연간 소득 25만 인도 루피
(한화 약 380만 원) 미만의 개인은 소득세를 면제받음
https://www.kiep.go.kr/ 에서 내용 발췌
나라의 탈세가 많으면 나라의 세수가 비는 것이고,
부족 세수만큼 나라는 충당을 해야 할 텐데
탈세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부정으로 만드는 돈이 많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돈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겠죠
탈세를 만들기 위해서 비리를 만들 것이고
이는 누군가를 희생해서 만들어내는
돈이 될 것입니다.
나라가 성장세에 있어도 서민들의 삶은 나아지기 힘들 것이고,
나라의 성장을 막는 하나의 축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식으로 접근해서 자료를 찾는다면
블로그 소재를 찾아 내용 공유해나가는 게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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