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엄마 때문에 대학교를 자퇴한다는 자녀

by 불꽃히멀 2024. 11.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네이트 톡톡에 올라온 내용인데,

이거 좀 내용이 심각합니다.

아들이 대학교 2학년 학생이고

얼마 전에 중간고사 기간이었다고 합니다.

시험이 끝났다고 하는데 계속 기분이 안 좋아

엄마가 물어보니 전공과목 시험에 20분 늦어

시험을 못 보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새벽까지 공부하다가 늦게 잠을 잤다고...

1. 이게 인터넷에 올라올 일인가요?

결론을 내린다면 엄마가 자식의 인생을

언제까지 따라다니면서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학교 다니는 시점부터는 자식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줘야지,

자식에게 고기를 계속 잡아준다면

자식은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고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키우지 못하는 그런 사람을 자라게 될 것입니다.

 
 

네이트 판에서 내용 발췌

 

​제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니

키즈노트란 곳에서 우리 아이가 오늘 뭐 했는지

관련해서 사진을 찍어주시고 내용도 적어주십니다.

사진 보내주시고 활동 관련해서 적어주시면,

내용을 보고 웃음도 나고, 퇴근하고 나서

아이와 이야기도 합니다.

특별하게 회신을 보내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다만, 와이프가 아이를 데리러 갔을 때

궁금한 점이 있으면 몇 마디 물어보고 그러는 게 다입니다.

네이트 판에서 내용 발췌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이가 직접 부딪혀

직접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이죠

그게 부모가 나서서 해결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일인 것이죠!

아이가 잘못된 사고를 하게 되는 것이

왜 부모로부터 온다라고 하는지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네이트 판에서 내용 발췌

 

2.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양재진 의사가 말하는 것 중

부모가 반드시 가져야 할 생각을 중

하나는 '키워준 생색을 내지 말 것'

1)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2) 너 때문에 참고 살았어

자식 입장에서는

자식 때문에 참고 사는 거 하지 않아도 되며,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삶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부모님 사이가 좋은 모습,

행복해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고 자라는 것이

정서상 더 좋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TVN story에서 이미지 발췌

 

부모가 못 이룬 꿈을 자식을 활용해서

이룬다고 한다는지

자식 하나만 바라보며 사는 삶은

절대 금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모도 본인들의 삶을 살아가면서

자식을 키워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부모가 자식의 독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고민해야 합니다.

저렇게 부모가 자식의 삶의 깊이 관여하면서

자식을 따라다니면서 관여를 해줄 수 있을는지요?

경제적으로 독립을 위해 어릴 때부터

경제적 개념을 심어주고,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가 어리지만 아이에게

이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물은 아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물건은 돈을 주고 사야 하는 것이고,

돈이 없는데 너는 어떻게 주고 살 거야?'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아이를 위한 통장 혹은 주식계좌를

만들어서 운영해 줄 계획입니다.

제 자녀에게 키워준 생색은 전혀 낼 생각이 없으며

자식이 제대로 된 경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 자신의 단기 및

중장기 플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매년 배당주 추가 매수

배당주 보유수 지속적으로 늘려 연금화

2) 투자 파이프라인 추가 발굴 필요

문제는 투자 파이프라인 발굴

3) 실거주 관련 1 주택 갈아타기

 

자산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아껴 쓰고

매일 꾸준히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기 암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서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도 오늘 자기 암시를 하시면서

파이팅 넘치는 그런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는 오늘도 잘하고 있고, 잘 해나가고 있다'

'나의 중장기 플랜은 성공할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