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에 물들어진 세상! 전화해서 확인할 건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개별주 투자로 일 년에 50% 수익 내자!'를

목표 수정을 하고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는 심플하게 제 생각을 좀

블로그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마침 이웃 블로그 회색 곰님도 이런 이야기를

하셨길래 따라서 좀 해보려고 합니다.

​

​

​1. 메신저와 SNS로 통하는 그런 사회

​

​

 

최근 비대면이 늘어나고 SNS 사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의 통화도 줄어들고

업무에 있어서도 메신저의 활용도가 높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서 약간은 수동적인 업무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고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

업무적인 부분에서 급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에서는

메신저가 불리한 측면이 많습니다.

메신저로 송부하고 기다리는 시간보다는

전화를 해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자세하게

내용 파악하는 것이 효율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메신저로 확인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만이

나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

메신저라는 것은 아무래도 글로 전하다 보니,

대화를 하다 보면 답답하게 전개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오히려 이럴 땐 전화를 해서 소통을 정확하게 하고,

빠르게 업무 전개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부분에서 오해를 발생시키는 부분을 조금씩

보고 있어서 좋지 않은 부분도 간혹 보고 있습니다.

​

이렇 부분을 보고 느낀 부분은

'그냥 전화를 하고 소통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

친구들 사이에서도 바쁜 와중에

메신저를 통해서 안부를 묻고 합니다.

그래도 간혹 안부전화를 걸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또 다른 소통 방식이고 즐겁습니다.

자주 전화해서 연락하지는 못하지만,

간혹 친구들과의 전화를 하고 나면

따뜻한 마음을 받습니다.

이건 메시지로 전달해서는 받을 수 없는

그런 기분이죠!

​

최근 친구에게 그냥 생각나서 전화를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니

사람이 달라 보인다고 한마디 해주더라고요~

그 녀석도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친군데 말이죠!

그냥 약간 울컥했습니다. 기분은 물론 좋았고요~

이건 게 메시지로는 전달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

​1) 2014년 잠시 2G로의 귀환

​

2014년에 문득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고

2G 폰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약 3개월간 2G로의 귀환이었지만,

(도저히 답답해서 그 뒤로는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모토로라의 스타텍의 그 딸각거림을 만들어보고자

집에 있던 레이저와 부분 조립을 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블로그에 남겨져 있었습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던 시절에 2G로 돌아가서

사용하려니 정말 불편했습니다.

정말 문자메시지로 보내야 했고,

대부분 전화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적어서 보조배터리도 항상 챙겨서

다녀야 했죠!

뭐든 좋은 제품을 사용하다가 다시 예전 제품으로

돌아가려면 불편하기 때문에

'굉장히 용기를 내야 한다'라는 부분을 깨달았던

시절이었습니다.

 

​

우선 최신형 스마트폰이 아닌

2G 폰 것도 디자인적으로 매력적이었던 레이저폰을 하나

구입했다... 중고폰으로~

집에 라임색 폰이 있어서 블랙색폰을 하나 구입했다

35,000원 정도 했고, 배터리를 새것으로 해서 18,000원 정도 추가

금액이 들었다.

B급 상태라 했는데 받아봤더니, 스크래치 장난 아니고

배터리 닫히는 부분 마모상태 심각했다.

​중요한 건 폴더를 열 때 힌지에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야 하는데

안 난다... ㅜㅜ

당했다..... 반품하려다~

집에 있는 폰이 Lock 걸려있는 관계로

Hybrid 작전으로 개통하는 걸로...

 

지금은 휴대폰으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업무도 볼 수 있고, 은행, 증권 거래

블로그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생산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동시에 소비를 할 수 있는

그런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사람들은 거북목이 되어버리는 이유 중 하나가

휴대폰이 아닐까 합니다.

​

사람들이 카페에 앉아 서로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그런 모습은 좀 충격으로 다가왔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만큼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 시대이고,

앞으로도 그런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꼭 필요한 말을 전화를 하고

말을 했으면 합니다.

아니면, 시간이 된다면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

​

​​

오랜만의 친구에게 아니면 연락을 하고 싶었던

지인에게 전화를 한번 해보시면 어떨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