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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note

동탄 메리그라운드 분위기 및 갓잇에 대한 솔직한 리뷰!

by 불꽃히멀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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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일요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계획했던 우리는

비가 내린 뒤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때문에 아이가 감기 걸릴 것을 우려하여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안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중 메리 그라운드와 갓 잇, 그 뒤에 주렁주렁 동물원까지

후속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메리 그라운드

 

솔직하게 미친 듯이 검색을 해서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좋은 곳이 검색되면 코스를 짜보고 와이프와 함께 음식과 활동 공간

유모차 이동 여부, 유아휴게소 유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움직일 준비를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메타폴리스 복합공간 외에 와보는 곳이라

어떨까 하는 호기심과 설렘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인도어 캠핑 콘셉트의 문화 향유형 복합공간으로

여가, 돌봄, Food and beverage라고 합니다.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와 함께 걷고 즐기기엔 충분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콘셉트가 존재하고 있고, 음식과 음료를 먹으면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임은 틀림없습니다.

다만, 저희같이 13개월 정도인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분이시라면

음식 드시면서 여유를 부리는 것은 사치이며, 두 분이 번갈아 가면서

아기와 놀아준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할 듯합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줄 수 있는 부분, 어떤 요소에

호기심을 갖는지 그런 부분을 조금이라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는지요?

히든 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발췌

 

모두 함께 즐거웠던 공간이 기억에 머무르길 바랍니다.

부모와 아이, 남자와 여자가 한 공간에 머무르면서 한 사람이 양보하거나 희생했던 기억 있나요??
"모두가 희생 없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없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2020년 3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동탄 호수 공원과 이어진 쇼핑몰 “라크몽”에 2,500평 규모로 인도어 캠핑 콘셉트의
문화 향유형 복합 공간이 22년 2월 오픈했습니다.

메리 그라운드는 가족 단위의 고객이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반려, 여가, 돌봄, f&b가
집약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중심에 1,500평 규모의 푸드코트와 그 주위를 둘러싼 다양한 체험 위주의
콘텐츠들이 어우러져 모두가 즐거운 공간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히든 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발췌

 

2. 메리 그라운드 위치

라크몽 지하 1층 위치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라크몽은 A동, B동으로 나눠지는데

메리 그라운드는 지하 1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이미지 발췌

외관 뷰에서 보시는 것처럼 A동에서 B동 이동하는 구름다리가 있어

2,3,4 층 모두에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아래 메리 그라운드 입점 업체들 참조하시고 모두를 위한 매너 규칙

하셔서 즐겁게 지내다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갓 잇

 

멕시칸 푸드라고 해서 추천받아서 일단 먹어는 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와이프와 저의 입맛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너무 느끼하고 철판요리도 먹을게 너무 없었습니다.

저희가 음식을 먹을 줄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극히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랬습니다.

 
 

B 세트를 주문했고, 코카콜라 제로만 있어

펩시와 칠성 사이다를 추가 주문해 봤습니다.

저희들의 원픽은 감자튀김이었습니다.

 
 

B 세트에 나오는 갓 파히타는

볶은 야채와 고기들을 또띠아에 싸서 먹는 요리라고 하는데, 야채들이 좀 더 많이 들어가고

토마토소스들을 곁들이면 조금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개 나온 타코가 좀 더 입맛에 맞은 듯했습니다.

B 세트 구성(39.0)을 잠시 살펴드리면,

( 갓 파히타, 타코 2개, 감자튀김 + 나초, 또띠아, 아보카도 소스 )

음료는 각각 3.0 총 6.0으로 저희가 먹은 음식은 45.0이었습니다.

주차 3시간 등록 가능했고, 테이블은 원하는 콘셉트에 앉으셔서 드시면 됩니다.

 

가성비 ★★ (자릿세가 있음)
맛 ★★
분위기 ★★★★

다른 음식들 추천을 찾아서 다음에도 도전해 볼 예정이고

블로그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블로그 포스팅 중 음식 부분은 맛집이라고 추천받고 가보면

생각보다~ 영~~ 별론데~라는 반응들을 많이 겪어서

믿음이 없는 편입니다.

 

제 입맛에 혹시 괜찮거나, 맛이 있는 집이 있다면

별점을 평가에서 공유드려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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