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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STOCK

중국 리오프닝 수혜, 화장품 관련 주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by 불꽃히멀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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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중국 화장품 상황에 대한 기사를 블로그에 다룬 적이

있는데, 통계로 나온 기사가 있어 추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서 화장품 상황에 대해 기사로 나온 부분이 있어

살펴보려 합니다.

1. 기사 통계로 본 중국 리오프닝 관련 주

헤럴드경제에서 이미지 발췌

 

3개월간 주가 변동폭을 통계화시킨 표를 삽입했고,

아래 기사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제가 지난번 블로그 포스팅에 화장품 관련해서는 왜?

Why? 중국 내수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이 밀려났는지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포스팅 드렸었습니다.

기사를 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왜?라는 물을 음 던져보고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왜 중국 내 점유율이 하락하는 것인가?

"중국 전동 메이크업 룩과 가성비로 중국 MZ 세대들에게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들이 유행을 일으키며 발 빠르게 마케팅과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제품을 밀어내며 점유율을 빠르게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한국 제품이 아닌 중국 애국주의와 가성비까지 다가가면서

변화된 분위기에서 설자리를 거의 다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2) 코스맥스는 ODM 기업이기에

하락폭이 좀 덜하는 듯합니다.

코스맥스는 다음번에 한번 파악하여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증권가에서 중국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종목별 실적 상승과
주가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 반복적으로 강조해 왔던 2분기가
벌써 한 달이나 지났지만 대표적인 중국 리오프닝 관련 주의 주가는
오히려 뒷걸음질 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중국 리오프닝주 중
최근 3개월간 주가 부진의 골이 가장 깊은 분야는 화장품이다.

이 기간 중국발(發) 쇼크를 받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G 주가는
각각 22.66%, 21.88% 급락했다.
지난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913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무려 59.3%나 줄어든 644억 원에 그쳤다.

헤럴드 경제에서 기사 발췌

 

2. 아모레 퍼시픽 향후 대응책은 무엇일까?

 

아모레퍼시픽,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
회사 "K-컬처 등 관심도가 많이 커지고 있어 전망 밝아"​

위키리크스한국(http://www.wikileaks-kr.org)

 

아모레퍼시픽을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주가가 빠지는 부분에 대해

이 기업이 모를 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에 대한 대응책을 기사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팩트를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주요 시장이며, 중국인들의 국산품 선호 현상에 맞물려 해외 실적이

부진하며 매출액이 총 27% 감소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적 개선을 위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와 유럽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이미지 발췌

 

하지만, 제 생각에서 당분간 드라마틱 하게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는

무언가가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강원랜드나 호텔신라는 현재에서 꾸준히 주가 유지하며 갈 수 있는 종목들 일지

몰라도, 중국 매출이 주요 시장인 아모레 퍼시픽은 미국과 유럽 등 다른 시장에서

매출액 반등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주가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회사에서 내는 IR 자료와 기사를 주기적으로 살펴보심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해외 시장은 중국이다. 
회사는 현재 중국의 엔데믹 전환 지연과 중국인들의 국산품 선호 현상에 맞물려
해외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중국 매출 하락으로 인해 아시아 매출액이 총 27%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주요 자회사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채널 재정비 등 수익 선 개선 활동으로
영업이익이 67.5% 올랐다. 에뛰드는 신규 기획세트 및 유튜버 협업 제품이
판매 호조를 이끌어내 매출 증가에 성공했다.​
에스쁘아도 국내 이커머스와 멀티브랜드숍 채널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회사는 "강한 브랜드 구축을 위해 주요 브랜드들의 재정비, 고기능·고효능 상품의 개발,
신규 카테고리 확장 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북미와 유럽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브랜드 리뉴얼, 유통 구조 개선 등에 주력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사업적으로 매출 등이 어려운 상황은 맞다"라며
"중국 시장은 기존 사업 내용을 디지털 및 현지화 전환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이나 미국 등 다른 글로벌 시장 확장을 빠르게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에서 기사 발췌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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