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장기 플랜에 대해 계획을 수립했고
그중 배당주 추매를 조금씩 진행하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상반기
배당금 입금 일자는 2/29일이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조금 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주를 추매진행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현재 맥쿼리 주가는 투자한 부분에 대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주가 흐름도 꾸준히 우상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배당주 포트를 제외하고는
주가가 많이 하락한 스튜디오 드래곤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기투자까지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주가가 많이 빠져서
조금 더 장기로 들어가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튜디오 드래곤 23년도 4분기
실적 발표한 부분에 대해서
확인해 보고 주가 흐름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투자자가 원금 일부를 요청한다면?
이 부분의 투자자는 제 와이프입니다.
'500만 원 가지고 20%는 더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고 와이프에게 빌렸고 올해 상반기에는
상환을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제 뜻대로 움직여 주던가요?
500만 원은 이미 제 포트에 묶여있는 상태이고,
주식으로 팔아서 돈을 마련해야 한다면
손실을 봐야만 하는 상태입니다.
배당주의 배당금은 꾸준히 적립하고,
26주 적금을 24년에 2차례 넣었으니,
만기가 도래하면 그 자금으로 상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생은 투자와 비슷하다'라고 많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생처럼 우여곡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그냥 쉽게 돈을 벌 생각을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얻어걸린 것은 쉽게 나가 버리기 마련이죠!
운영하는 자금도 만약 주식 신용대출이었다면,
반대매매 등 심각한 상황을
도래했겠지만, 현금으로만 운영하기에
장기투자로 운영하면서 추이를 지켜보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도 잘 사용하면 약이 되고,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는 상황이 초래하게 됩니다.
제 투자수익률은 이미 -20% 상황이라
와이프가 별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금 500만 원에 이자 50만 상환은
제 부수입과 애드 포스트 수익으로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2. 스튜디오 드래곤을 투자하면서 본
현재 업황 분석
스튜디오 드래곤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의 가치는 변함없다고
이전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렸습니다.
"본업에 충실하고,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좋아지고 있으나 드라마틱하진 않다."
회사가 나빠 주가가 나빠진 게 아니니,
기다려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분기 보고서를 보면서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실적을 수치로 확인하며
투자방향성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요즘 업황에 관련된 사항을 업데이트
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생존이며,
생존하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웹툰 기반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들이
요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소재들이 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대규모 자본으로 사전제작을 진행하며
콘텐츠 질을 끌어올리며 현재 독주를 이끌고 있는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한국 콘텐츠 산업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크게 두 번 위기를 겪었다.
2000년대 일본의 ‘혐한’과 2010년대 중국의 ‘사드 보복’이다.
그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것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다.
에이스토리는 ‘킹덤’으로 첫 한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한 곳이다. 최 이사는 “한국 콘텐츠가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생존이다. 생존하기 위해서 콘텐츠를 잘 만들어야 했다"라며
“지금도 잘 만들고, 앞으로도 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OTT 등장 이후 콘텐츠 질이 올라간 건 ‘쪽 대본’이 사라지고
‘제작비’가 올랐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까지 만들어야 한다는
‘편성’ 개념이 사라졌고, 러닝타임 등 형식에서 자유로운
‘사전 제작’이 대세가 됐다.
제작비 한계가 뚜렷했던 방송국에 비해 글로벌 OTT의 제작비
지원이 전폭적이라는 점도 있다.
----- 중략 -----
우수한 ‘K-콘텐츠’에 극찬이 쏟아지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달랐다.
오히려 ‘제3의 위기’를 우려하고 있었다.
넷플릭스 독주가 진행되면서 다른 플랫폼들이
경쟁력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티빙과 웨이브는 작년 1000억 원 이상 적자를 기록했고,
디즈니 플러스 또한 적자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그 결과 한국 콘텐츠 전반적인 제작 편수는 줄었다.
김희선, 이서진 등 톱스타들의 주요 작품도
잇따라 제작 중단, 무산되는 사례가 나온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에서 내용 발췌
기사 내용을 보면서 든 개인적인 생각은
기존 주연급 배우의 회당 출연료가 1억~ 2억 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16 회작 이면, 1억 받는 출연자는 16억을 가져갑니다.
물론 고생을 하시는 분이지만
이전 출연료도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자본이 들어오면서 현재 2억 → 4억의
출연료를 받을 수 있다 라면?
넷플릭스가 전 세계 약 2억 3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본력 있는 회사에 출연료 4억은
가능하겠지만, 300만의 가입자를 가진 웨이브에게
4억을 요구한다면 그건 받아들이긴 어려운 조건이라고
봅니다.
성동규 중앙대 교수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억 3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와 국내 가입자 300만 명(추산)을
가진 웨이브가 50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가정하면,
구독자 1인 당 제작비는 각각 217원, 1만 6667원이다.
이는 77배 수준에 달한다.
https://n.news.naver.com에서 내용 발췌
아마 생태계가 바뀔 것이라고 보며,
배우들도 편성 수가 줄어들면 일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며, 출연료 부분도 조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좀 조정이 일어난다면,
영업이익 부분들이 개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는 분명 토종 OTT 영역이 어려운 상황이
맞는 듯 보입니다.
회당 출연료 2억인 줄 알았더니,
2배를 올려 4억 원을 주더라”(OTT 관계자)
“톱 배우들은 넷플릭스, 디즈니+에 줄 섰다” (업계 관계자)
넷플릭스, 디즈니+ 등 외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국내 주연급 배우들의 몸값을 천정부지로 올리고 있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좋은 배우와 작품을 싹쓸이하고 있다.
자금력에서 크게 밀리는 토종 OTT는 사면초가다.
특히 업계에서는 외산 OTT 때문에 주연급의 출연료가
“말도 안 되게 올랐다"라며 제작비 상승의 주 요인 중 하나로 꼽고 있다.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디즈니+ 작품의 주연 배우
출연료가 방송사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디즈니+ 작품에 출연한 주연급 배우는 회당 출연료로
4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 스튜디오 드래곤 23년 4분기 실적
1) 23년 및 4분기 실적 요약
23년 매출은 7.9% 상승 (22년 대비)
23년 영업이익은 -14.3% 감소(22년 대비)
23년도 매출액은 7,531억 원으로
지속 증가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글로벌 플랫폼 다각화 및 판매전략 고도화로
해외시장 중심 성장세 지속입니다.
문제는 TV 시청 성과 부진 및 구작 판매 감소로 이익 차질인데
넷플릭스, 유튜브 등 재밌는 콘텐츠가 많아졌기에
TV 편중이 줄어든 영향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3년 4분기에 영업이익이 38억 적자를 기록하였는데,
아라 문의 검 세트장 철거 비용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건으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 메가 히트작이 없었던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24년도에 히트작이 나와 주가 영향에 반영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2) 향후 전략
24년도에는 비교적 반응이 좋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어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DS 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24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를 발표했는데
DS 투자증권에서 주는 건 참고치로만 보고 있고
다만, '제작 단계부터 글로벌 시청자를 고려해 장르와
규모를 기획하고 방영 전 선제적 판매로 전
작품 판매 기간을 단축하며 볼륨 딜 외 판매 방식
다각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이 부분에
있어서는 주목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전략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DS 투자증권에서 14일 스튜디오 드래곤(253450)에 대해
'수확의 시기가 온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5%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DS 투자증권에서 스튜디오 드래곤(253450)에 대해
'24년 실적은 연결 매출액 6,999억 원(-7% YoY),
영업이익 630억 원(+13 YoY, OPM 9%)으로 전망.
라인업은 24편 이상(TV 13, OTT 11)으로 캡티브 드라마
슬랏 축소로 전년비 4편 감소가 예상.
다만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를 시작으로
TV 시청 성과가 회복하고 있고 제작비 상승 및
글로벌 판매 다각화로 매출 감소를 방어할 것.
또한 24년은 수익성 개선과 넌 캡티브 비중 확대의 원년이 될 것.
제작 단계부터 글로벌 시청자를 고려해 장르와 규모를 기획하고
방영 전 선제적 판매로 전 작품 판매 기간을 단축하며
볼륨 딜 외 판매 방식 다각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라고 분석했다.
24년 단기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도 매일 포스팅 진행하면서
매달 USD 2~3 수익이 발생하고 있고
매달 USD 10 만들어 내는 게 목표입니다.
1) 24년 6월, 8월 만기 26주 적금 시작
2) 블로그 광고 수익 기준
시간당 비용 약 3,639원 → 5,000원까지 상승 필요
(애드 포스트 수입 월 240,000원으로 상승 필요)
꾸준히 노력 중!
3) 티스토리 지속적으로 관리 진행
▶ 1달에 USD 10 달성 목표!
현재 1달에 USD 2~3 정도
티스토리 및 배당 관련 포스팅은
다음번에 추가 포스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Study > ST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쿼리인프라 씨엔시티에너지(주) 투자 약정에 따른 유상증자 결정 및 배정 기준일 설정 (0) | 2023.06.26 |
---|---|
중국 리오프닝 수혜, 화장품 관련 주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0) | 2023.05.15 |
좋은 투자를 해놓으면 그 회사가 일을 한다! (1) | 2023.05.10 |
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현황 및 23년 1분기 실적 확인하기 (0) | 2023.05.09 |
주식에서 14% 와 3.4%의 수익률 차이는 엄청나다! (0) | 2023.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