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현황 및 23년 1분기 실적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드래곤 관련 주가 관련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목표주가 하향 뉴스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면서 맘이 아픈 하루였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투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투자를 시작한 스튜디오 드래곤에 대해 정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1. 스튜디오 드래곤 본업에 충실하다

 

예전부터 CJ ENM 과 스튜디오 드래곤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드라마를

보면 제작사가 어디인지 보게 됩니다.

최근 시작한 구미호뎐 1938을 보았는데,

일단 이 드라마 뭐지? 했는데 재밌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과 하우 픽처스 공동제작이며, 시즌 1에 이은 시즌 2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 중에 개인이 주식 창을 보면서 사고파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괜찮은 회사 되도록 저렴하게 매수해서

쭉 가져가는 것이 저랑 맞겠다 싶어 찾은 회사입니다.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계속 호가를 보면서 가격이 움직이는 거

저랑 안 맞는 거 같고 너무 피곤하네요~

 

 

스튜디오 드래곤 홈페이지에서 발췌

 

본업에 충실하며, 드라마 시청률 잘 나오며

라인업을 충실히 만들면서 드라마 제작편수가 늘어나니

드라마 제작사로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23년 1분기 실적

 

스튜디오 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216억 전년 동기비 19% 증가
매출액은 2111억 4800만 원으로 74.4%
당기순이익은 183억 9300만 원으로 17.89% 늘었다

이데일리 기사에서 발췌

 

아래 자료에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였으나, 순이익률은 12.9% ▶ 8.7%로 하락하였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 IR 자료에서 발췌

 

기사에서 정리된 내용을 좀 요약해서 보자면

어찌 됐던 콘텐츠는 제작할 때 제작비용이 들기 때문에 구작을 판매하게 되면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가 있게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한 논리이겠지만, 이런 구작들을 판매하게 되면 판권으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이 판매할수록 수익구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OTT 오리지널이 부재하면 수익성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ving 오리지널이 있다면 그만큼 제작비가 발생함으로 수익성이 나빠짐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해 봤습니다.

 

넷플릭스와의 재계약 체결 이후 첫 분기 실적 발표인 만큼 관전 포인트는 명확했으나
수익성 개선은 기대만큼 크지 않았다는 게 정 연구원의 분석이다.

다만 지난해 1분기 '유미의 세포들', '여신 강림' 구작 판매로 인한 이익 기여도 감안 시
1분기 방영 작품들의 프로젝트 마진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9억 원, 201억 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는 '구미호뎐 1938' 외에는 눈에 띄는 기대작이 없어 외형 성장 기대감은 낮으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오리지널이 부재한 만큼 수익 개선 가능성은 높다.

정 연구원은 "올해 방영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이전 계약 기준으로
사전 제작된 만큼 이익 기여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진 않으나 2분기 혹은 상반기부터
작품별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외에도
글로벌 OTT 들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만큼
공급 계약에 대한 논의 중인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에서 기사 발췌

 

 

스튜디오 드래곤 IR 자료에서 발췌

3. 23년도 라인업

 

스튜디오 드래곤 IR 자료에서 발췌

 

​뚜렷하게 라인업이 화려하진 않지만, 넷플릭스와 동시 방영 및 오리지널

공급 계약 체결(20년~22년) 후, 올해부터 콘테츠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방향으로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디즈니+ 와도 협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4. 주식차트

 

금일 일봉 차트를 살펴봅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발췌

 

 

금일 매도세가 강하며 하락폭을 키웠는데요,

좀 심란했습니다.

다만, 저도 어쩔 수 없는 개인이기에 마음을 다잡고

생각을 해봅니다.

"본업에 충실하고,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좋아지고 있으나 드라마틱 하진 않다."

회사가 나빠 주가가 나빠진 게 아니니,

기다려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기다려집니다.

물론 긍정적인 분위기만 있지만 않을 테지만 본인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기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네요

잘 투자하고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합니다.

향후 변동 사항 및 주가 흐름으로 한 번 더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