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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501과 엔지니어드 진을 아시나요? 추억의 리바이스입니다.

by 불꽃히멀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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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처가 댁에 갔을 때 추억 이야기를 처형이 해주셨는데,

그 추억 이야기 속에 리바이스 501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때 다른 과 남자가 리바이스 501을

항상 입었다고 했는데, 다만 엉덩이 부분을 항상 먹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1995~97년 때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닉스 스톰, 잠뱅이, 안전지대 이런 브랜드가

유행하고 있었던 게 갑자기 생각이 났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통의 리바이스 브랜드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501 가장 오래된 리바이스 모델이자

세계 최초의 청바지

 

전통이 큰 만큼 리바이스의 상징적인 부분이 있는데

빨간색 바탕에 리바이스 글자이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브랜드로 오랫동안 사랑받았고 입으시는 브랜드이죠

22년 9월 기준 다나와 및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 나온 자료에 보니

3위에 리바이스 502 시리즈가 랭킹 되어 있네요

리바이스는 20~50대까지 남자분들이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 수 있는

청바지 브랜드로 추천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청바지를 잘 안 입는 편이라 이번에 찾아보고

게스, 버커루, 캘빈 등이 랭킹에 올라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1위가 게스였습니다.

청바지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받쳐 입을 옷과의 조화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두께로 사계절용으로 입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는 옷인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장시간 입어도 그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활동할 수 있으니

제가 가장 고려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리바이스 코리아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1) 1937년 XX501 시리즈에 처음 도입_빨간색 레드탭
2) 로데오 경기장에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레드탭추가
당시 세일즈 매니저였던 크리스 루시아가 고안
3) 백 포켓에 리벳은 존재하나 내측은 히든 리벳으로 변경 ​​​

리바이스 코리아에서 내용 발췌

501 스트레이트 핏

리바이스의 주류 라인업
1. 광부용 작업복으로 시작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 최초의 청바지로
, 청바지에 지퍼가 아닌 5 버튼 플라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험한 일을 하던 사람들이 입던 물건이라 실밥이 잘 터지던걸
차후에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실이 아닌 징을 박아 해결하게 되는데
청바지에 철제 징을 박는 이유가 바로 이 이유,
원단이 질기기로 유명한 리바이스에서도 제일 질긴 물건으로
섬유화학과 등지에서 조차 다루고 넘어가는 물건.
501 중에서 501 STF(Shrink-to-fit)이란 제품이 있는데,
이건 생지 중에서도 미방축가공 원단으로 만든 물건이다.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리면(핫 소킹) 2 사이즈 정도 줄어드는 물건이다.
당연히 워싱은 전혀 없는 라인업이며,
그 질긴 청바지 원단이 뜨거운 물을 만나 수축하면서 더더욱 밀도가 높아져
더욱 질겨지는 물건. 핫소킹 후 착용해 보면 정말로 뻣뻣하다.
옛날 카우보이들은 청바지를 입고 물이 담긴 욕조 속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청바지를 입은 채로 말려가지고 자신의 몸에 딱 맞는 바지를
만들었다더라~를 재현할 수 있는 옷이다.
실제로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501 STF을 핫소킹한 후 입은 채
말리는 방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리바이스 501을 사고 바지 밑단의 폭을 줄이는 것이 일상화되자
아예 테이퍼드핏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501ct가 발매되었다.
곧이어 501의 스키니핏, 엘라스틱 섬유를 혼방한 501도 발매.


​나무위키에서 내용 발췌

 

501시리즈 관련 좋은 콘텐츠 같아 링크 드립니다.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85YnP_-yCg

 

 

2. Free to move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은 대학교 입학하고 힙합 스타일의

바지를 많이 많이 입었었습니다.

청바지는 자주 입지는 않았지만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은

허리 부분부터 다리 부분까지 돌아가는 헐렁한 스타일의 바지로

정품은 비싸 사지 못하고 짝퉁을 사서 입고 다녔었습니다.

이걸 입체적인 바지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아래 이 로고의 라인업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짝퉁은 전면 포켓의 저 로고 형상이 대칭이 아니라

반대로 되어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DG 유튜브에서 이미지 발췌

 

 

아래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 광고이며,

웅장한 광고음악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광고가 핵심이었던 같습니다.

https://youtu.be/Nw1f3V6Oh2I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

오래 입은 501의 심 부분이 틀어지는 것에서 착안하여 처음 재봉할 때부터
청바지의 심 부분을 비틀고, 허리 부분을 솔기가 드러나지 않도록 주름을 잡아 봉제하여
편안한 사용감을 추구했다고 한다.

입체적으로 재봉하였으니 바지걸이 대신 옷걸이에 걸어서 입체적으로 걸어두라며
허리 안쪽에 고리가 달려있는 게 특징.
과거 섬유혼방기술과 엘라스틱 섬유가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면 100%의 원단으로
활동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570 라인업이 이걸로 나왔으나,
기술이 발달한 2020년 현재는 다양한 넘버링에 적용시키고 있다.
엔지니어드 진 라인업은 빨간색 가죽패치가 달려있는 게 특징.


​​나무위키에서 내용발췌
 

 

worldpeacediet.kr에서 이미지 발췌

 

예전에 사놓은 청바지 한 번 다시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옛 생각에 청바지 오랜만에 찾아서 입어봐야겠습니다.

다만, 치수가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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