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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에게 미래란 없는가?

by 불꽃히멀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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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노력하긴 싫은데 성공은 하고 싶어라는

책을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꼰대의 정체들의 일부가

술자리에서 " 내가 말이야... 왕년에는~'이라고 외쳐 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 사무실에서도 이런 표현을 듣고 있다니

놀란 말 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테는 말이야~"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럼 이 꼰대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꼰대의 어원은 무엇일까요?

요즘 말을 꺼내기 조심스러운 시대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개인적인 일은 꺼내지 않으려 하고 있고

제가 할 일만 묵묵히 하려고 합니다.

만약 리더의 입장에서 말을 해야 한다면,

좀 더 어려운 시기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다만, 내가 이랬으니, 너도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건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냥 부하직원을 본인 생각이라는 틀에 맞추려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겪었던 일들이 현재 환경과 맞지 않은 부분도

많을 것이고, 각자의 업무 스타일이 있는데 그걸 침범해서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tvn.cjenm.com에서 이미지 발췌

 

 

책에서 읽은 꼰대의 어원의 설이 있어

공유해 드리니 참조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꼰대의 어원에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번데기의 경상도 사투리인 '꼰대기'에서 유래했다는 설로,
번데기처럼 주름이 많은 노인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 하나는 프랑스어로 백작을 의미하는 '콩테(comte)'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일제강점기 시 친일파들이 일본으로부터 작위를 받고
자신들을 자랑스럽게 꽁데라고 불렀는데,
이때 친일파들이 하는 짓을 보고 '꼰데짓'이라고 손가락질했다는 것이다.​

공식적인 기록은, 1961년 『동아일보』에
'하층민이 나이 많은 남자를 지칭하는 말'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선생님을 뜻하는 은어로 쓰이다가
지금은 '꼰대'라는 말에 행위를 뜻하는 '질'을 붙여
* 꼰대질 : 자기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나이가 어리거나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낡은 사고방식을 강요하거나
시대착오적 설교를 늘어놓는 것

​노력하긴 싫은데 성공은 하고 싶어에서 발췌

 

2. 꼰대는 나이와 상관없고

기준이 과거에 맞춰져있다.

책에서도 말하는 것이 꼰대는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자신의 과거 경험만을 절대 시 해서 그것에 맞춘 행동과 판단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왕년에 자신의 업적과 행동, 생각들을 자랑하는 순간

꼰대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은 판단의 기준 역시 과거에 놓여있다"

어찌 보면 회상을 계속한다는 말인데,

저는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할 때가

예전 이야기를 친구들과 많이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와이프에게도 예전 이야기를 가끔 꺼내곤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거 보니, 나이를 먹은 거 같다고 표현을

하곤 하니까 말이죠~

사회는 빠르게 변화해 가는데, 나만 과거에 판단 기준을 맞춰놓았다.

내 판단 시계는 멈춰있는 것과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한 것처럼

지금 내가 현재 기준에 맞춰 판단하고 생각해야지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거죠?

그래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꼰대에게는 가능성이 제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통 이웃 블로그에서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고 하시는 분들을

현재진행형들이 대부분이시죠~

제 생각에 글을 쓰는 능력치가 꽤 있으신 분들은 본인 재능도 있겠지만,

성실하며, 이 글 쓰는 능력을 가지고 돈을 벌 수 있는 최대치가 어디까지인지

끝까지 노력을 해보시는 듯합니다.

그렇게 하나씩 본인들이 세워놓은 목표치에 가면 다른 목표를 만들어

블로그 수입만으로도 평균 100~300만 원씩 되고 그 이상을 버스는 분들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블로그는 한 가지 수단이고 다른 수입원들이 있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고 계시죠~

최종 목표가 있을 것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해 나가고 있는 중이신 거죠~

저도 이미 블로그에 글을 썼지만,

동기부여를 해가면서 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가시적인 변화 중 하나는 애드 포스트인데 곧 ​

블로그에 수익화 인증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해 주시는 이웃분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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