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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CAR & LIFE

공임 나라에서 엔진오일 교체하고 든 생각 정리!

by 불꽃히멀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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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를 구매하고 이제 5년이 넘어가니,

정비 목록에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임 나라에 가서 기본적인

교체는 진행하고 있고,

오토 큐에서 1년마다 정기점검을 하면서

수리 항목들을 체크해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DCT 문제로 고생을 한 이후로는

비교적 아직까지는 특별한 문제없이

잘 타고 있는 거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를 운행하다고 생각을 한다면

유념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기회비용이 발생한다는 것!

편리함을 제공하는 대신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죠...

오늘은 자동차를 수리를 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정리해 보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동차 정비수리는

매뉴얼을 보고 일정을 잡고

진행해야 합니다.

1차적으로 서울에서 근무하신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차가 많이 막히며, 제시간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아무래도

편리하다고 제 기준에서는

판단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어디 가려하면 아이 짐 챙기고,

본가, 처가댁, 나들이 등

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에는

불편함이 너무 많죠...

 

 

그래서 차량을 구입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동차를 구입하고 나서

생각을 하게 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유지 비용인 것이죠!

크게 정리하자면

아래 3가지가 기본으로 책정되는 유지비죠

# 신차기준 지출 항목

1. 1월 자동차세 연간으로 지출

2. 11월 자동차 보험료 지출

3. 매달 주유비 지출

 
마이클 앱에서 이미지 발췌

 

 

신 차일 경우에는 부속품을 교체할 부분이 없는데

전 5년이 지나고 나니 교체할 항목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운행하고 있는 니로의 매뉴얼을

잠시 보시면 어떤 항목들이 교체 대상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매 40,000km 시마다

→ 브레이크액, 클러치오일 점검 및 교환

2. 최소 20,000km 시마다

→ 타이어 위치교환 진행

3. 매 60,000km 시 혹은 브랜드별 4~5년 주기로

→ 타이어 마모도 확인 후 타이어 교환 진행

4. 매 10,000km 혹은 12개월 주기(제 기준)

→ 엔진오일 세트 교환 진행

5. 매 10,000km

→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점검

니로 하이브리드 매뉴얼에서 발췌

매뉴얼 기준에서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매 10,000km + α 혹은 12개월 주기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비용인 거죠

그리고 타이어가 교체주기가 도래했습니다.

올해 겨울은 버틸 수 있을 것 같고,

내년 장마 전 교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타이어 교체 비용 약 38~40만 원

2) 브레이크 패드 전륜부 패드 부품비

약 17만 원 공임비는 포함하면

20만 원 초반에 교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자동차는 편리함을 주지만,

그에 따른 비용 지출이 필요하다!

자동차도 소모품이기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주말에만 이용하신다면 조금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평일 출근과 주말 이용이 많다면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된다고 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편리함을 추구하는 '이동 수단'이

바로 자동차이고,

이 자동차는 소모품이기에

필요한 교체 시기를 정확히 인지하고

비용 마련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이 엔진오일 교환도

공임 나라에서 해도 57,000원 정도

소비됩니다.

오토 큐는 더 많이 비용이 지불되겠죠?

 
 

예를 들어 타이어 같은 경우에는

제 기준에서는 40만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한국타이어를 기준으로 조금 저렴한 타이어를

구입하려 했을 때 기준입니다.

미쉐린이나 더 좋은 브랜드는 가격이 더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엔 지출이

크게 발생되게 되는데

월급쟁이로서 크게 지출되는 비용은 분명 부담이기에

비용을 사전에 미리 마련해 놓은 게

현명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들은 말 중에서도

' 타이어 교체해야 하는데...'

' 자동차 보험 들어야 하는데...'

이런 말들을 혼잣말로 하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부담이 되어서 하신 말인듯한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어찌 보면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부수입 및 블로그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최대한 즐기면서 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쉽지 많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자본주의 사회라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면,

'해냈다'라는 보상을 받는 느낌과

'좀 더 잘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함께

가지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합니다.

본업도 중요하시지만, 꾸준히 부수입을

발생시켜 경제적으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오늘도 파이팅 하시죠!

추운 날씨가 풀리고 있습니다.

웅크렸던 맘과 몸을 펼쳐 다시 달릴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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