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플러그 교체 필요 주기는 얼마인가?

안녕하세요~

니로 5년 차 기본점검을 받고 왔습니다

타이어도 교체할 시기가 도래되어

오토 큐에 잠시 차를 맡기고

5년 차 기본점검 요청을 드렸습니다.

참고로 신차를 구매하고

1년~ 8년까지 기본점검은 무상으로

오토 큐에서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오토 큐, 공임 나라는 예약하고 오시는 분

급하게 차량 문제로 오시는 분 등

다양한 사유로 항상 사람들이

많으신듯합니다.

진짜 바쁜 곳 중에 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오늘 기본점검의 결과와

교체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실제 매뉴얼 교체주기는 언제인지?'

에 대해 찾아 본 내용에 대해

공유드려보려 합니다

​

1. 니로 하이브리드

5년 기본점검 결과는?

 

5년 기본점검 결과는

1) 점화플러그 교체

2) 클러 치유 교체

 

물론, 정비사님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지만,

이번에 방문한 수원중앙 서비스는 지난번 제가

방문한 동탄 서비스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았던 거 같았습니다.

​

아래와 같이 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점

1) 점검 결과를 종이로 간략히 주심

2) 점검한 부위에 대한 사진을 볼 수 없음

3) 구체적으로 알고 문의를 하면 문제가 된 부위를

보여주시고 상태를 알려 주심

→ 세세하게 묻기 전까지는 답해주시지 않음

4) 대기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캐퍼와 공간이

부족해 보임

 

4년 차 기본점검을 오토 큐 동탄 서비스에서

진행했었는데, 두 업체가 차이점을 비교한다면

기본점검하시면서 정비사님이 사진 찍은 부분을

'패드에서 보여주시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기본점검을 하였고,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습니다.'라고 정비사님이

설명해 주시고 사인을 받습니다.

이 부분은 사무실에서 이뤄집니다.

​

반면, 수원중앙 서비스는 정비사님이

전화로 1차 설명은 해주시지만,

기본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 항목이 있었고,

조금 자세하게 설명을 듣기 원했지만,

사무실에서는 행정 보시는 분이

정비 이력 종이를 전달해 주시면서

'마무리됐습니다'라고 끝냅니다.

 

 

차를 찾기 위해 나가보니,

아직 차가 나와있지 않았고, ㅎㅎㅎ

다시 말하진 않겠습니다.

​

정비사님에게 다시 물어 정비내역을

다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점화플러그는 교체주기가 되어

교환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고,

클러 치유는 한 번도 교환 이력이 없다고 하셨고

색상이 너무 안 좋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뭥미...ㅋㅋ

​

아래 제가 DCT 한참 수리받을 때 안성 IC 점에서

수리받은 이력을 블로그에 남겨놓은 이력이며,

4만 킬로쯤 매뉴얼 데로 브레이크 오일과

클러치와 일 교환을 하였습니다.

4만 킬로에 이 두 가지를 다 교환했다고

말씀드렸더니 다시 전산조회 후

그러시면... 교환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색상은 제가 봐도 색상이 조금 탁해 보이긴

했습니다만, 엔지니어가 저렇게 말을

바로 바꾸시는 것도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https://blog.naver.com/gyrodrop18/222414007759

니로 브레이크 소음(그르륵)으로 인한 수리기 2탄

​

2. 니로 하이브리드

점화플러그 교체주기는?

​

니로 하이브리드 점화플러그

매뉴얼 교체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

▶ 점화플러그 교체:

매 160,000km 마다 교체

아래 매뉴얼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물론 오토큐나 공임 나라에서 점검을 받으신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추가로 내용을 확인하시고

교체하시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메이커 업체가 제공하고

있는 매뉴얼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정비를 하신다면

특별하게 문제없이 자동차를 운행하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니로 점화플러그는 이리듐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16만 킬로가 매뉴얼이라고 합니다.

1. 일반 니켈 or 이트륨 합금 - 6만 킬로

2. 백금 합금 - 8만 킬로

3. 이리듐 합금 - 16만 킬로

[출처] 다음이야기 블로그에서 발췌

물론 가혹 조건일 때는 그 시기가

좀 앞당겨질 수는 있겠지만,

전 가혹 조건으로 운행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현재 6만 3천 정도의 주행거리 정도라

교환주기가 맞는지 의아함이 들었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댓글도 달아보고 했지만,

점검이 잘못된 거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

smartstore.naver.com/carbupum2 에서 이미지 발췌

 

 

정비사님이 전문가이기 때문에 믿고

맡겨야 하는 부분이 맞지만,

기본적인 정비 지식도 운전자라면 알고 있어야

대화를 하고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하시면 받는 매뉴얼에

정기점검 부분을 챙겨보시고

항목별로 언제 점검을 받아야 하는지,

그 부품이 무엇인지는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잘 모르시는 경우에도,

부품 이름과 항목들을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이미 이웃분들께서

잘 정리해놓으셨기에 잘 활용하셔도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

정기점검 잘하셔서,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