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마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을 읽고 난 뒤
돈에 대해서 어떤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지
생각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잠시 보았습니다.
1. 돈에도 다루는 능력이 있다.
갑자기 로또에 당첨이 되었는데,
1등 당첨 후 1년 만에 12억 원에 가까운 실수령금액이
지출했다는 부분을 기사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관념이 잡혀있지 않는 상태에서
부모님 전세보증금, 본인 전세보증금,
외제차 구매, 해외여행, 학자금 대출 등으로 돈을 지출하면서
빠르게 돈을 소진해 버렸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이 생겨버렸기에 돈을 어떻게
다룰지 몰랐을 확률이 높고, 회사를 다니면서
재테크를 하려 했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17억(세전 금액)이라는
돈을 벌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퇴사를 결정했다는 것!
앞서 사진작가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는
민석 씨는 로또에 당첨된 후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17억이라는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신이 하던 일에 대해 허무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
이런 생각 때문에 퇴사를 결정하고 카페 운영을 시작한 민석 씨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카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통장 잔고 0원에 백수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다시 사진작가 일에 복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https://tikitaka.co.kr 에서 내용 발췌
부자의 그릇 내용에서는
조커라는 인물이 현재 상황에서 빨리 따뜻한
밀크티를 먹고 싶어 하는 주인공에게 100원을
빌려준 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은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이 조커라는 영감은
주인공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짧은 시간에 돈을 쓰는 데도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을 합니다.
1) 따뜻한 밀크티를 사지 않는 선택지
2) 여기서 3분 정도 떨어진 슈퍼까지 걸어가서
100원이 추가로 필요 없는 밀크티를 사는 선택지
( 물론 슈퍼에 있는 밀크티가 따뜻하다는 보장은
없지만, 확인할 수는 있었다)
3) 여기 자판기에서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는 선택지
(그마저도 빨리 마시고 싶어 차가운 밀크티를 누르려고 했음)
이런 말을 하면서
돈이라는 건 정말 신기하단 말이야,
만약 한 품도 없었다면 자네가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나?
포기하고 얼른 집에 가서 주전자에 물을 끓여
뜨거운 물이나 마시고 있겠지.
동전 몇 푼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네는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어.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조건 쓰고 싶어지는
모양이야.
https://tikitaka.co.kr 에서 내용 발췌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대형 가전제품이나 텔레비전, 새로 지은 주택이나
새 자동차 그런 걸 파는 사람들도 살까 말까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똑같은 말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이 바로 구입할 때입니다.'라고 말이죠!
어찌 보면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 본업에 맞춰 한 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있고,
거기에서 추가로 기호식품(커피, 초콜릿, 과자)
아이 옷을 사주거나, 건강식품을 사거나 하는 부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프면 병원을 데려가야 하니,
병원비와 약 값이 들어가게 되죠!
여기에 어디 놀러라도 가게 되면 + 알파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죠~
와이프 입장에서도 본업의 비용으로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기가 쉽지 않은 건 확실합니다.
주담대 대출도 갚아야 하고 돈도 모아야 하는데
매달 거의 카드값으로 나가는 모습이 싫은 것이죠!
돈을 많이 버신 분들이 강조하는 근검절약이
어느 정도까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대한 아껴 쓴다고 해도 본업으로 모을 수 있는 게
한계치가 있는 거 같습니다.
열심히 모아서 주담대 상환을 올해도 하는 게 목표인데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계산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을 잃는 게 아니고
돈이 늘지 않는 것이다.
제가 마이 데이터를 중시하는 부분에 있어,
주마다 계산을 했을 때 매주 수입으로 들어오는
부분이 지출하는 부분보다 많아야
제 자산이(+) 플러스가 된다는 논리이기 때문에
이 흐름을 보면서 어떻게 지출이 되고 있는지
현금 흐름을 보고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지출 1위는 커피, 샌드위치를
사는 부분이었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 달에 쇼핑금액으로 커피, 샌드위치 값이
함께 집계되고 16만 원 정도를 지출했습니다.
실제로는 스타벅스 카드에서 빠져나가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주에 5만 원 정도 지출됩니다.
커피값은 와이프와 저의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기 때문에 아예 줄일 수는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조커가 말하는 부분이
좀 와닿는 게 있습니다.
커피를 마셔야 하는데, 제값을 다 내기는 싫고
그럼 대안으로 메가 커피를 마시거나
쿠폰을 활용해서 최대한 저렴하게 마시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죠!
현재 제가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의 크기는
이만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NBA 선수들이 은퇴하고 5년 이내에 60%가 파산신청을 한다 하고
파산신청 안 한 선수들 중 50%는 미국 내에서도
낮은 생활수준에 있다고 합니다.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가 퇴직하고 난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유튜브 영상 및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 볼륨이 NBA 선수들 혹은 대기업 임원들이
현역일 때의 받는 연봉으로 소비 볼륨이 쭉 이어지고 있는데
은퇴 혹은 퇴직하고 난 뒤까지 이 소비 볼륨이 쭉 이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거죠!
버는 금액은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소비는 줄일 수 없으니
결국은 파산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이죠!
이런 부분에서 본다면,
노후 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에서 봤던 내용을 봤던
내용을 발췌해서 보여드리면,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중략...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부자의 그릇에서 내용 발췌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을 잃는 게 아니고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한한 시간에서
많은 기회에 도전을 해야 한다고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를 적용한다면,
우리도 돈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원칙을 세워 투자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하는 건 물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절 대응 매뉴얼, 익절 할 때는 어떻게 하겠다 등
그런 투자 원칙을 세워서 대응한다면
좀 더 좋은 성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벌써 한 해 반이 흘렀고 3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3분기 시작점을 맥쿼리인프라 추가 매수로
시작한 점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금 압박은 분명 있지만
그렇다고 제가 꾸준히 해오던 것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중간에 포기하는 것과 같을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무엇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인 거 같습니다.
현금 흐름이 8월 적금으로 인해 힘들어지는
상황이지만, 잘 마무리해서 8월 만기 때까지
마무리해 볼 예정입니다.
1) 24년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진행 중
→ 24년 6월 만기!
8월 만기로 적금 진행 중
2) 블로그 광고 수익 기준
시간당 비용 약 3,424원 → 5,000원까지 상승 필요
(애드 포스트 수입 월 240,000원으로 상승 필요)
3) 티스토리 지속적으로 관리 진행
▶ 1달에 USD 10 달성 목표!
4) 24년 주식배당금 목표 설정
→ 배당주 추가 매수 진행 중!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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