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 바이오팜을 매수한 지 3년은 된 거 같습니다.
꾸준히 들고 가고 있지만,
(-) 20% 이상의 손실을 안고 계속 가고 있는 중이죠!
처음 주식을 매수하게 된 이유는
즐겨보던 유튜버의 회사 분석 관련 영상을 보고
제가 내용을 확인하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면서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주식이 5만 원 선까지 바닥을 찍고
다시 10만 원 선까지 회복을 했지만,
그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를 했기에 지속적으로
기다리면서 회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바이오주가 중에서도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기업이기에 그나마 안정적이라 평가받는 회사입니다.
처음으로 회사의 실적 발표한 내용 확인해 보면서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4년 1분기 실적 영업손익 흑자전환
1분기 총매출액 1,140억 원(YoY +87.5%, QoQ -10.1%)
분기 영업이익 +103억 원 시현
당사는 23년 말 기준 매출의 91.3%가 “세노바메이트”라는
뇌전증 신약(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 US)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2월 14일 출시되어 동해 11월 FDA 승인을 획득했고,
SK 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북미를 중심으로 하여 유럽 및 동아시아에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중 주요 상품은 대부분 미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23년 말 USD23,149),
그다음으로 일본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납니다. (23년 말 JPY1,185)
프로택트 블로그 님에서 내용 발췌
SK 바이오팜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라는 뇌전증 신약인
XCOPRI US 매출 만으로 909억 원 기록하며 안정적 흑자 구조 정착,
향후 고정비 Leverage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국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노바메이트 매출 가속 성장…
XCOPRI® 미국 매출 성장으로 안정적 흑자 달성 예상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24년 1분기 미국 매출은 9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전분기 대비 17%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그 매출 규모와 90% 중반에 달하는 매출 총 이익률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안정적인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그 외 기타 매출로는 1분기 반제품 DP/API 매출,
세노바메이트 유럽 및 솔리암페톨의 로열티 수입,
아시아 임상 진행 매출, 기타 용역 매출 등 다양한 수익원에서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연초 기타 매출 가이던스(700억 이상)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년 1분기에도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높은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를 유지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으며, 세노바메이트의 출시 47개월 차
`24년 3월 월간 총 처방 수는 약 2만 7천 건으로
이는 경쟁 신약의 출시 47개월 차 처방 수의 약 2.3배 수준이다.
SK 바이오팜은 올해 신규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
인센티브 개선 등을 통해 월간 처방 수(TRx)를 끌어올려
‘TA’(Therapeutic Area) 내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는 등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다.
SK 바이오팜은 `25~`26년에 걸쳐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으로의 적응증 확장, 소아, 청소년까지 연령 확대 등으로
매출 퀀텀 점프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할 때만 가능한 90% 중반의
높은 매출 총이익률과 고정비 레버리지를 통해
향후 빠른 이익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SK 바이오팜 홈페이지에서 내용 발췌
2. 향후 사업 방향성은 어떤가?
제2의 상업화 제품 인수 의지,
신규 모달리티(New Modality) TPD, RPT 사업 구체화
SK 바이오팜은 미국 시장에서 직판 체계를 갖추고
자체 개발 혁신 신약을 판매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 제약사이다.
세노바메이트는 직판 체계를 통한 영업으로 미국 내
매출 총이익률이 90%대 중반에 달하는 높은 수익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SK 바이오팜은 이러한 미국 직판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상업화 제품’ 도입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연내 확보하고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SK 바이오팜은 지난해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3대 신규 모달리티(New Modality)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
CGT(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선정하고,
SK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TPD 영역에서는 지난해 SK 라이프사이언스 랩스(SK Life Science Labs)를
성공적으로 인수해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 MG) 발굴 혁신 플랫폼인 MOPED™를 통해
기존에 치료제가 없던 표적에 작용할 수 있는‘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및 ‘퍼스트인 클래스(first-in-class)’
분해제를 발굴 및 개발 중이며, 연내 통합된 파이프라인과
그 개발 일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RPT 분야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RPT 비즈니스를 선도하고자 안정적인 방사성동위원소(RI) 확보를
포함하는 RPT 사업의 세부 전략 방향과 일정 등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SK 바이오팜 홈페이지에서 내용 발췌
상기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관련 기사가
오늘 자로 기사와 보도자료에 올라왔습니다.
외국인들이 지난주부터 지속적으로 매수를 시작했는데,
아마 정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7/17일에는 외국인과 기관들이 집중 매수하면서
5% 가까운 상승을 보였습니다.
7만 원 후반에서 8만 원 초반에 매수 타이밍이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야 이미 매수 종목이기 때문에 매수단가를
낮춰 지속적으로 가져가 보려 합니다.
SK 바이오팜(www.skbp.com/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NTSR1(neurotensin receptor 1, 뉴로텐신 수용체)을
타깃 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
(Full-Life Technologies)로부터 도입하는
라이선스(License-inㆍ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도입은 중추신경계를 넘어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ㆍ RPT) 및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ㆍTPD) 등
신규 치료법(모달리티ㆍModality)을 통해 항암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기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따른 것이다.
이 계약은 계약금과 개발 및 매출액 마일스톤을 포함하여
5억 7,150만 달러에 달한다.
FL-091은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유형의 고형암에서
과발현 되는 수용체 단백질인 NTSR1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225Ac)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저분자 방사성 의약품이다.
또한 SK 바이오팜은 풀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방사성 약물 접합체(Radionuclide Drug Conjugate ㆍ RDC)
프로그램들에 대한 일부 우선 협상권도 확보하였다.
SK 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이번 풀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와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최근 가장 많은 글로벌 투자, 인수, 파트너십이 일어나고 있는
바이오텍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당사가 작년에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분야 진출을 선언한 이후
가장 구체적인 성과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이며,
앞으로 RPT 사업 전반(Full Value Chain)에 대한
보다 구체화된 사업 계획을 올해 안에 공개하고,
임상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K 바이오팜 홈페이지에서 내용 발췌
초기에 매수단가를 좀 높게 샀기에
오늘 매수단가를 좀 낮추려 추가 매수를 진행해 봅니다.
그래도 갈 길이 멀겠지만,
목표를 위해 조금씩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늘도 한걸음 나가봅니다.
예수금이 거의 바닥이라
다시 자본을 모아 예수금을
만들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주식투자
좋은 회사를 컨택해서 투자하면
제가 투자한 회사는 저 대신 열심히 일을 하고
저에게 부를 가져다주는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 기간이 단기간이 아니라 몇 년에 걸쳐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은 기다림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결과는 나왔지만, 저는 10만 원대 초반에 매도를
하였습니다.
워낙 높은 금액에 매수를 하였기 때문에
익절을 할 수 없었지만,
'주식은 기다림이다' 이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만원대에서 다시 떨어질 것 같은 마음에
매도를 진행했는데,
분할 매도가 어쩌면 하나의 대안이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외벌이로써 수익 극대화를 위해 좀 더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세운 바를 위한 기초공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그 목표를 향해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지?
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제 영상에서 본 것처럼
책상 앞에 제 목표를 구체적으로 붙어있지는 않습니다.
블로그에 매번 기록하고 반복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블로그를 이용해서 좋은 생각들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작성하면서
제가 궁극적으로 가야 할 길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AI가 일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대신, 어떤 가치 있는 일들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자본은 부족하지 않게 만들어야
나중에 내가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가치 있는 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생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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