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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의 거짓말_시사기획 창을 보고 느낀 점!

by 불꽃히멀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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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매일 빼먹지 않고 챙겨 먹는 게 있습니다.

바로 건강기능식품인 영양제입니다.

40대가 넘어가니, 확실히 몸이 예전 같지 않고

종합 비타민부터 유산균, 오메가 3까지

많이 챙겨 먹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가격이 비싼 제품은 사 먹지 못하고,

인지도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대에 사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원료 배합하는 공장 1곳에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사실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치 수원지 1곳에서 가져다 사용하는 생수 업체가

여러 군데인데 브랜드와 가격차이가 나는 원리라고

설명하십니다.

최근 본 가장 충격적인 다큐를 블로그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1. 방송사에서 Korea Bio Science

업체를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해본다

혈당 다이어트 관련해서 현재 유행하는 분야이고

이 분야에 대해서 제작 진은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기로 기획합니다.

하지만, 원료도 공장도 없는 전무후무한 상태이기에

마케팅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건강기능 식품들 공장이 있다.

원하는 건강기능식품이 있으면 공장장이 앉혀 놓고

적어가면서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A 업체가 공장에서 제조한 제품이

B 업체, C 업체에서도 포장만 바뀌어서 팔린다는 것입니다.

원료 배합, 원재료는 모두 구비되어 있고

제조는 알아서 OEM 업체에서 해주는 데다가

한 업체가 만든 것을 다른 업체까지 포장만 바꿔서

판매가 되는데 가격은 다르다?

엄청 충격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여기에 더해서

하지만, 방송사는 제품을 연구개발한 시늉이라도

하고 싶어 해서 또 고민합니다.

'6년, 10년 동안 개발한 제품입니다. '

'현직 의사가 직접 연구하고 개발합니다.'라고

말입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저도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본 게 아니고

모든 제품이 그런 게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다룬 특정 제품을 보면 같은 약사가

참여하여 반려견영양, 어린이 키 성장

탈모 영양제, 어린이 유산균까지 많은 분야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는 거 같아 취재한 부분을 살펴보면

건강기능식품회사에서는

네임텍이라고 해서 한의사, 약사, 의사들이 있는데,

패키지에 이 '한의사, 약사, 의사들이 공동 개발한'이란 문구가

들어간 내용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는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업체와 계약 진행할 때 계약금의 5% 정도를

이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것 같습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이 부분도 충격적입니다.

본인들의 자격증을 활용해서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인데,

특별히 제조하는 것 없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서 기존 배합을 활용해서 진행하는 것인데,

이름만 빌려주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마케팅 행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2. 그럼 방송사에서는 어떻게

광고를 해서 판매를 할까요?

1) 의사들을 활용한 마케팅

패키지에 들어가는 영양성분도 그냥 가져다가

붙여 넣으면 금방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동일 성분이기 때문이죠!

그럼 광고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지 설명합니다.

마케팅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흰 가운만큼 강력한 게 없습니다.'

의사, 약사, 한의사, 치과의사 추천 이런 분들이

추천하면 그냥 산다고 합니다.

이런 의사들의 추천으로 매출이 500억을 올렸다고 합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의사와 약사로 소개되었던 사람들이

가짜였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가운 입은 배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의사가 추천한다고 사드신다면 그냥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광고에 속고 계신 겁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2)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마케팅

저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정말 배우나 은퇴한 스튜어디스 분을 고용해서

인플루언서로 만들어서 광고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영상으로 보는데 소름입니다.

 

 

제 블로그 이웃이 400명 정도 됩니다.

물론 제 콘텐츠가 너무 좋아서 다 이웃을 신청해 주신 건

아닐 겁니다.

제가 하고 있는 부수입 콘텐츠를 보고 이웃을 신청해 주신 분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떤 광고를 제 콘텐츠에 싣고 있지 않지만,

이렇게 제품 참여부터 광고까지 작전을 짜서 홍보를 한다면

소비자를 충분히 현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1) 체험단 운영 건당 얼마 진행 (1만, 1.5만 원)

2) 인플루언서 작성 글 배포

3) 보도자료로 포털사이트 10만 원 내 진행 가능

이런 내용들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기에 많은 내용들을 봅니다.

체험단 진행하는 내용들은 수도 없이 봤습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사람들이

소비자를 현혹하기 정말 쉽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어떤 제품을 개발해서 제조하는 게 아니라

그냥 OEM 업체에 의뢰해서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마케팅을 펼치고 소비자의

지갑을 열도로 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몸무게가 15kg 빠졌다고 하더라도

건강기능식품만으로 이 정도 빠지기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 보증, 인증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하도록 해놓았다고 합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과대 불법광고로 인해 돈을 버는 회사는

연예인들, 배우를 고용해서 광고를 더 크게

진행한다고 합니다.

'결국 소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사 먹고 싶은데,

광고와 마케팅 비용을 같이 사 먹는 꼴이 되는 것이죠'

모두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시키는 것입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이미지 발췌

과대광고 없이 제품을 만드는 업체가 정상적으로

제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전가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돈을 벌었으면 합니다.

​자꾸 나쁜 사람들이 돈을 벌어가는 그런 사회구조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올바른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돈을 버는 구조가 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돈이 현재 없더라고

향후 돈을 벌 수 있다는 현재 태도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내고 실행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인 것 같습니다.

 

1)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2)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한다.

3) 목표가 절실한 사람들이

그 목표를 이루고 만다!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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