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서유기 레전드 영상을 와이프와 보다가 사과가 쿵이라는
책이 나와 반가움은 잠깐 문제를 내는데 답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안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얻어서 책을 보여준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제 14개월인 아이한테는
흥미를 끌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보여줄 수 없어 결과를 알 수 없는 책이었죠~
1. 그럼 신서유기 3에서 어떤 문제를 냈는가?
아래 기사 원문을 보시면 2017년 2/19일 방영한 신서유기 시즌 3에
"책책책을 읽읍시다"에서 규현에게 내는 문제는 사과가 쿵! 에서
동물 친구들이 어떻게 비를 피했는가? 였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하지만~~ 걱정 없어요~
사과를 먹고 그 안으로 피했거든요~~~
왠지 제가 아는 게 나오면 TV 예능도 좀 더 집중 있게 보는 게 사람 심리인듯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아기는 동작이 되는 그런 책이 더 흥미 있는가 봅니다.
2월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3'에서는 '책책책 잭을 읽읍시다'라는 기상 미션에 임하는 요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준비한 책 가운데 한 권을 고른 뒤, 다음날 해당 책에서 내는 퀴즈를 맞혀야 되는 것.
퀴즈를 맞히면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먹을 수 있고, 만약 책을 빼앗기거나 잃어버린다면 퀴즈는 풀 수 없다
이날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안재현이 가장 먼저 책을 골랐고, 다음으로 규현이 3~5세 어린이들의
베스트셀러인 '사과가 쿵'이라는 그림책을 골랐다. 또 이수근은 '어린 왕자'를, 강호동은 유머집인 '못 말리는 만득이'를
골랐다. 남은 건 '법전'과 20권짜리 '명탐정 코난' 만화책. 송민호와 은지원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각각 '법전'과
'명탐정 코난'을 택했다.
뉴스엔 미디어에서 기사 발췌
안재현이 드라마가 아닌 '신서유기 3'에서 인생 연기를 펼쳤다. 베테랑 예능인 형들마저 속인 안재현의 연기가 반전을 선사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3'에서는...
www.newsen.com
2. 저자 소개와 책 리뷰글
아래 저자에 대한 글을 가져와 봤습니다.
늘 그렇듯 3~5세에 대한 베스트셀러 글에 대한 부분은 존재할 것 같습니다.
무광 보드지에 그림 위주로 책 읽기도 좋고 그림전 개도 좋은 거 같고,
기다릴 때 모두 같은 자세로 있는 모습이 귀엽긴 하네요~
작가 특색이 보이는 그림입니다.
그림: 다다 히로시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책 작가 겸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 연맹 회원이다. 저서로는 '같아요 똑같아』『누구일까』『무엇일까』『하늘에서 온 물고기』
『난쟁이와 달걀』등이 있다. 특히 『사과가 쿵! 』은 일본 도서관 협회 선정 도서이기도 했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사과가 쿵! 』은 맛있는 사과를 한 입 쏙 베어 물었을 때 단물이 입안 가득 고이는 듯한 즐거움을 유아들에게
가져다주는 책이다. 여러 가지 의성어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이 즐거워한다.
어른들에게는 무척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지만 유아에게는 커다란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다다 히로시의 경쾌한 진행 능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Yes24에서 글 발췌
다만, 0~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흥미를 끌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처럼 유명해서 구입했으나,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솔직한 후기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가 재밌어야 하는 부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직관적이거나 촉감으로 만질 수 있어야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요소가 없기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3. 우리 아기 기준으로 어떤 책을 선호하는가?
이런 책처럼 직관적이면 좀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강아지의 털의 촉감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다던가?
책의 움직임의 요소가 있다던가?
책의 동물들에게서 어떤 재미 요소가 있다던가?
그러면 아빠, 엄마와 함께 책이 놀이 요소가 되면서 흥미를 갖는 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 조금씩 놀아주고 있지만, 육아라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끔 느껴봅니다.
육아로 지친 엄마, 아빠분들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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