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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망할 것 같은 식당 카페 특징에 대해...

by 불꽃히멀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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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밀키트로 된 떡볶이가 있어,

저만의 물 조절과 어묵, 파 등을 곁들어

맛있게 와이프와 먹었습니다.

아이는 아직 같이 먹지 못해 따로 밥을

차려줘서 먹었지만 말이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서

와이프가 아이 약을 먹이기 위해

떡뻥과 쫀드기를 챙겨 왔습니다.

갑자기 쫀드기가 먹고 싶었는지 한 개 남은

쫀드기를 챙겨 와서 저한테 뜯어달라고 했습니다.

유통기한 먼저 보고 24년 1월 제품인 거 확인 후

한 부분 뜯어서 와이프에게 줬습니다.

와이프 조금 씹어보더니, 이상한 맛이 난다고

저한테도 먹어보라고 하더군요~

저도 씹었는데, 평소의 달달함은 없었지만,

떡볶이를 먹은 터라 맛이 잘 분별이 안된다고 했죠~

그러곤, 제품을 다 살펴보라고 한순간...

와이프가 경악을 했습니다......

곰팡이가 나고 있었던 것이죠

 

제가 먹는 거엔 진심이 아니지만,

먹는 걸로 장난치는 거, 품질관리가 안 되는

제품은 용서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제조과정 중인지, 유통과정 중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저녁 맛있게 먹고 난 후,

건네준 와이프도 괜히 저에게 미안해했고,

아이에게 조금 주려 했었던 식품인지라,

더 화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 주제는

망해갈 것 같은 식당 카페로 잡아보았습니다.

1. 망해갈 것 같은 식당

카페의 특징은 뭘까요?

위에 제가 경험할 걸 잠시 적어드렸지만,

이런 걸 볼 때 어찌 보면 디테일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초심의 마음대로

원칙을 지켜가면서 해내가는 그런 분들 말입니다.

잠시 망해갈 것 같은 식당 카페의 특징을

적어놓으신 분이 살포시 들고 와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퀄리티를 갖추고 가성비가 있어야겠죠?

가격경쟁력도 갖추면서 맛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장사를 잘하시는 분들의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의 피드백을 귀담아듣고

어떻게든 개선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입니다.

SNS 리뷰도 물론 좋다고 하시지만,

현장에서 손님들이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귀담아듣고 반영하시는 분들이

성공하시더라고요

불친절, 고객이 가는데도 알 바 아님?

이런 건 상상할 수 없는 거 아닐까요?

다만, 극강의 자신감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손님이 오든 말든 노신경
- 쓸데없이 모든 부분까지 셀프
- 퀄리티와 가격 괴리 (재료와 장인정신 강조)
- 극 사장 취향의 인테리어
- 주문 등 안내 문구 ㅈㄴ 써놓고 그 내용 다시 질문하는
손님한테 짜증 내며 훈수질
- 사장 직원 사적 농담하며 떠들기
- 손님 가든 말든 알빠노?
- 조금 바빠지면 웨이팅 공지도 안 하고 손님 멀뚱히 기다리게 만듦
- 음식 음료 늦어져도 공지 없음
- 자리하나에 사장 노트북 깔아놓은 곳
-구석에 운동기구 있는 곳
- 직원 불친절, 응대 관련 매뉴얼조차 없는 곳

@JSmartdent X에서 내용 발췌

자신이 건물주고 취미로 사업을 하신다면,

뭐~ 자신의 인테리어로

극강의 자신감으로 사업을 영위해나가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물주 정도라면, 사업을 그냥 하시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성을 판단한 후 진입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까요?

2. 자영업자 경쟁력과 자본주의

망해가고 있는 식당, 카페에도 사장님은

계시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개인의

능력은 모두 다를 것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셨으면

생각나실 겁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손님이 없는 이유?

백종원 님이 가셔서 분석해 보시고

주방 레이아웃, 위생상태, 음식 맛

상권 등 다양하게 분석하고 사장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방법을 잘 몰랐기에

그동안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일을 하신 분들은 생각을 깨우치고

스펀지처럼 노하우를 흡수하셨을 겁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하우(Know how)와

자신만의 무기를 만든 후

성공의 길로 나가신 것으로 보았습니다.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지는 가늠해 볼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본인의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다시 방문했을 때도 반짝 방송의 힘만 받은 후로는

다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은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본인 습관을 고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 생각이며,

제 아버지의 케이스를 보면서 간략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이신 아버지도 본인만의 고집으로

실력만으로 헤쳐나가시는 분이셨습니다.

제가 공인중개사 자리를 알아볼 때 같이 갔었고,

원룸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그래도 매매와 월세 등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개업을 진행하셨죠

하지만, 곧 이런 부분을 알게 됩니다.

2), 3) 내용은 뒤늦게 알았지만,

이미 경쟁력을 잃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같이 경기가 안 좋을 때는

버틸 힘이 있어야 하는데,

원룸 관리를 하고, 학생들에게 월세 혹은

연세를 놓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가

꾸준한 수익을 가져갈 것입니다.

아무것도 만들어 놓지 않은

저희 아버지는 이미 경쟁력에서

지고 만 것입니다.

 

1) 학교 앞이라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원룸 매매 이외에는 학생들에게 놓는 월세 계약은
집주인과 이뤄진다.

2) 원룸 관리를 10개 이상을 하는 남편,
공인중개사를 하는 와이프가 있는 케이스
→ 원룸 관리로 고정자금이 들어온다

3) 원룸을 가지고 있고, 공기업을 은퇴하고
공기 중개사를 하시는 케이스
→ 여유자금이 충분하다

 

저는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게 버터 오셨을 아버지가 안쓰럽다가도

본인만의 고집으로 이렇게 만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고집이 너무 강해도 안되며,

사람들이 말하는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사전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

혼자 생각해서 방법을 찾지 못하면

도움을 청하고 만들어냈어야 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1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이미 겪어봐서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목표를 설정하고,

어떻게 하면 제 목표에 조금이나마

더 다가갈 수 있는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제 목표를 다시 한번 상기하며

이번 달에 부수입 100만 원 안정을 위해

달려가 보겠습니다.

아래는 제 X(구) 트위터 계정이며,

새로 계정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어제 생각을 정리하고 바로 실행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 녀석으로 어떻게 소통해 볼지는

고민을 좀 해봐야겠지만, 좋은 내용들을

많이 볼 수가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X에서 이미지 발췌

 

요즘 주 3일 새벽에 뛰면서 머리를 좀 비우고 있습니다.

이 생각 때문에 머리가 좀 복잡했습니다.

자본주의 룰을 가지고 잘해나가고 싶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고 있으니

무언가 방법을 찾아야겠다'라고 말입니다.

아래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6) 24년 4월 원금 500만 원 상환 목표!

→ 24년 4월 원금 및 이자 포함 550만 원 상환으로 변경

7) 11월 내 26주 적금 완료 예정

8) 9월부터 주간 단위 마이 데이터 작성 예정

→ 10월부터 양식에 맞춰 마이 데이터 작성

9) 월 부수입 100만 원 안정화 목표

​그럼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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