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아이에게 사과 깎아주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

by 불꽃히멀 2023. 11. 14.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이를 위해 주말엔 아침을 챙겨 먹이고

요즘엔 사과가 있어,

사과를 깎아 포크에 찍어서 줍니다.

그럼 맛있는지 조금씩 조금씩

냠냠 먹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이 맛에 아이를 키우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말을 말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소고기를 먹이고,

부모는 그런 아이를 보면서

돼지고기를 먹는다'

지금도 아이에게는 부드러운

우둔살 다짐육을 사서 반찬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고기를 구매할 때도 할인 상품으로 마트에

나오면 2개 이상 무조건 구매해야 합니다.

 

 

우둔
소들의 궁둥이 부분을 우둔살이라고 지칭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유식 다짐육으로 많이 나옴
육질의 결이 곱고, 지방이 적다 (장조림, 불고기용)

 

사과를 깎아주는 부분

고기를 구매하는 부분 등

오늘은 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비용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아이가 한 명이라 나은 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 친구는 둘째가 올해 태어나

저와 함께 70세까지는 일을 해야 하는

동지로 바뀌었습니다.

둘째가 태어났고, 첫째는 아들

둘째는 바라던 딸이라 더욱 기뻤을 것입니다.

저도 많이 축하를 해줬지만 말이죠

하지만 친구 둘째가 태어난 지

7개월 정도 되어 모임을 가졌을 땐 만났을 땐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의 계획은 아래와 같이

석사학위 취득 연봉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받는 연봉으로는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방법을 찾은 것이죠

 

1) 돈을 벌기 위해 대학원 진학
(매 학기 학비 450만 원)
2) 학비 투자하여 석사학위 취득
3) 전문 연구사로 취업하여 연봉 상승

 

물론, 0~1세까지는 나라에서 부모 급여라고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는 영유아에게는 일정 금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아직 만 1세라 아래 돈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이 보조된다는 건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에게도 아래 돈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 23년 기준

만 0세 : 월 70만 원

만 1세 : 월 35만 원

 

2022년도까지 불린 '영아 수당'이 2023년도부터
'부모 급여'라는 명칭으로 변경
-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부모 급여 신설
- 2023년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함
2024년도에는 만 0세는 월 100만 원, 만 1세는 월 50만 원 지급

열고 닫기에서 내용 발췌

 

그 외 별도로

아동수당이 만 8세까지 월 10만 원이 지원됩니다.

2. 아이가 만 2세 이후로는

매달 30만 원 부수입이 큰 도움이 된다.

매달 부수입 30만 원을 추가로 벌 수 있다면,

굉장한 메리트가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조건들을 펼쳐놓고 보겠습니다.

아이가 만 2세가 되면 보조금이 사라집니다.

제 기준에서 좀 절실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연봉 인상률 : 기대치 3% 혹은 그 이하

2) 물가인상률 : 소비자물가지수 112.99

작년 9월 대비 3.7% 상승

23년 6월 물가 상승률 4.0%보다는 좋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물가 상승률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이며,

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kosis.kr  에서 이미지 발췌

 

3) 부수입 30만 원 이상이 절실한 이유

물가 상승률 4%~4.5% 이상 극복하지 못하면,

마이너스는 불가피한 상황

예를 들어 마트를 갔습니다.

아이에게 모든 걸 다 해주라는 건 아닙니다.

꼭 필요할 때만 사주는 것! 부모가 다해주지 않는

그런 교육을 해보고 싶은 맘입니다.

하지만, 아이 과자는 사야 하니,

1+1 일 때 좀 지르면 몇만 원입니다.

 

 

밑에 순딸기 과일 칩과자는 무조건 1+1 일 때,

신중하게 고려하여 약 먹일 때만 사줍니다.

홈플러스에서 1개당 4,500에 판매 중이고

12g에 10개 정도 들어있더라고요

2번 주면 없습니다...ㅎㅎㅎ

 

돈을 사용하는 데 있어

추가 부수입이 있다면 조금 더 여유로운 지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숨통이 트이는 것이죠~

돈 이야기 그만하라고 하는데,

돈이 없으면 절실해지고, 구차해집니다.

한 달에 당장 부수입으로 30만 원 벌려고 하면

무엇부터 하시겠습니까?

요즘 유행하는 배달 알바? 쿠팡 물류 선별?

아니면 본인 잡에서 추가 알바?

무엇이든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그런 부수입 행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1) 블로그 애드 포스트

→ 월 10만 원 부수입 유지가 목표입니다.

10/25일 수입은 월 10만 원 유지 가능

11/25일 수입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애드 포스트에서 발췌

 

 

2) 티스토리 애드센스

→ 월 메가커피 한잔 수입됩니다.

3) 블로그 협업 글 포스팅

4) 주식 배당금

(배당시즌에 몰려있음)

이렇게 모두 모두 짜내서 현재

월 부수입 100만 원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두 개인 능력치가 다름을 인정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최대 능력치를

제가 가질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만들어 내는 결과물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본업 외 부수입 30만 원은

큰 힘을 발휘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힘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불평을 가진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체적인 목표와 의지를 가지고 사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이 데이터를 작성하고,

주간 단위 현금흐름이 만들어진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