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의 10년 전 추억 글을 보고
생각하게 되는 글을 써봅니다.
블로그를 쓴 날은 연결고리처럼
이어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엄청 세심하고 계획적인 타입은 아니라
분 단위, 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우진 않고
해야 할 일들을 구분해서
오전에 할 일들을 순차적으로
진행시키는 편입니다.
그래도 예전에 즉흥적으로 무엇을 할 때보다는
'구체적이고 수치적으로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고쳐먹고 실행 중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진척이 되지 않고
흐지부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라고
내가 필요로 할 때면 꼭 무언인가 주변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이상하게 이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주변 정리를 잘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저기 놓았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이
사용하려 하면 찾을 수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를 적은 날은
그 필요로 하는 물건이 마침
우연처럼 나에게 주어졌고,
그 연결고리에 대해 한 번 생각하면서
적어 보았던 내용이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회사 앞에서
제조기술과장님을 만나 같이 오는데, 바로 앞에서
10원짜리를 주우셨다고,
주은 건 빨리 사용해야 한다고 던져주셨다...
속으로, 아니 십 원짜리를 어디다 쓰냐고 하고
받아 챙긴 긴 했지만, 발단은 여기서부터~
아스팔트에서 주운 거라 상처도 많고 작은 10원짜리다...
잘 사용하지도 않아 책상에 두었는데,
내일 배송 예정이던 아이패드 방수케이스가 도착한다.
방수케이스 구조분석을 위해 품의 진행해서 구매한 제품이다.
방수 테스트를 위해 체결하고 케이스를 벗겨내야 했는데
동전으로 벗겨내야 하는 것이다
요렇게~
2014년 1/15일 블로그 작성 글
평소에 동전을 들고 다니지 않는 나는 어케
10원짜리의 연결고리로 잘 사용하게 되었다.
무사히 체결하고 해체하고 사진 찍고...
무엇인가 잘 짜여진 각본처럼
10원짜리 동전이 나에게 왔고 케이스가 도착했으며,
주어진 일을 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사진으로 남겨야 했기에
사진으로 찍고, 블로그에 남긴다... ㅎ
2014년 1/15일 블로그 작성 글
2. 10년 전과 지금의 나는 어떤가?
감성적인 부분과 즉흥적으로 글을 적는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적어놓은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0년 전, 5년 전에도 블로그를 살펴보면
그날 느낀 생각을 정리해 보고
기록으로 남기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어떤 글을 주로 쓰려하는가?'라고
분석해 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로 경제적 자유, 재테크,
제24년 경제적 목표 달성 관련 글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1. 경제적 자유 관련
2. 24년 투자 및 개인 목표 관련
3. 적금 및 애드 포스트 관련 글
4. 경제 관련 대출, 지방세 일정
5. 자동차 소모품 구매 후 장착 방법
제가 주식투자 관련 내용을 쓰고 있지만,
배당주 제외하고는 현재는 투자수익률이
매우 저조합니다.
매년 은행 수익률보다는 좋아야 할 텐데,
마이너스 수익률로 가고 있습니다.
좋은 회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잘못 생각한 건 없는지 다시 점검하고
포트 점검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매해 6~7% 수익이 날 수 있을 것이라
주식투자 초반에는 자신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은 마이너스입니다.
하지만,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투자 책임은 저에게 있고,
이 또한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하신 분들에게
수익이 기본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계획한 데로 배당주는 이번 달에 매수를 진행했고,
조금씩 자산을 늘려가 보려 하고 있습니다.
개별주를 매수해서 3~5배가 올랐으면 맘은
언제나 가지고 있지만,
그게 맘처럼 되었으면 저는 벌써 자산이
쌓였을 것입니다.
그게 안되니,
배당주 매수하는 전략 실행 중이고
그중 조금 매수해 봤습니다.
제 예수금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금씩 매수하고 부수입도 최선을 다해
진행을 해봐야겠습니다.
1) 배당주 추가 매수 진행
2) 26주 적금 완료 후 주담대 일부 환금
3) 마이 데이터 꾸준히 관리
그럼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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