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까지 미세먼지가 가득하면서
동물원을 계획했던 저희 부부는
키즈카페로 발길을 돌렸고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키즈카페에 신나게
아이랑 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 근처 반찬가게를 들러 와이프는
반찬을 고르고 잠시 2층에 올라간
저랑 아이는 정글 짐과 미끄럼틀에서
또다시 재미나게 놀아봅니다...
체력이 점점 떨어져 가는데
아이유치원 때 이러다 달리기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다들 승부욕에 넘쳐 미친 듯이
달린다고 합니다
이번 주를 블로그도 하지 못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블로그로 남겨보려 합니다.
1. 현재 조직에서 나도
항아리의 위쪽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제 현재 상황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경력직들을 채용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항아리형 인력 구조'가 되어가고 있는 형태로
변모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비슷한 상태라
이런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하면서 직급체계를
개편하였습니다.
다만, 항아리형 인력 구조이다 보니
위쪽으로 모이는 직급에 대한 과잉인력에 대해
과잉인력은 임금 인상폭을 줄이는 부분 등으로
점차 줄여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말은 즉 성과를 내고 회사에 기여하는 폭이
많지 않으면 과잉 인력이 되고 회사에서는
언제가 나와야 할 시점이 오게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3/29일 기사에 올해
임금 평균 5.1% 인상 협의!
절반에 달하는 상위 평가를 받은 직원들은
평균 7% 이상 인상되고,
특히 고성과자는 8∼10% 수준까지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에서 각자가 느껴지시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제가 바라보는 시점은
삼성전자를 입사했다면,
어느 정도 성과만 달성한다면 본업에 충실하시고
'퇴사하면 안 된다!!'입니다.
평균임금이 5% 이면
연봉 1억 받는 사람은 그냥 500만 원 인상폭을
가져가는 되는 구조입니다.
물론 구체적인 부분은 다르겠지만,
심플하게 계산했을 때는 이렇게 되겠죠!
삼성전자, 올해 임금 평균 5.1% 인상 협의
임금답체협상에서 차질을 빚은 삼성전자가 오늘(29일)
노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를 책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올해 임금 기반 인상률 3%와
성과 인상률 2.1%를 더해 5.1%로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4.1%)보다 1.0% p 인상된 수준입니다.
앞서 제1노조인 전국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기본 인상률로 6.5%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5.1%는 전 직원의 평균 인상률로,
절반에 달하는 상위 평가를 받은 직원들은 평균 7% 이상 인상되고,
특히 고성과자는 8∼10% 수준까지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Biz에서 기사 내용 발췌
2. 연봉 인상폭으로는 도저히
자본주의 열차 이동을 할 수 없다.
작년의 제가 연봉 인상폭을 확인하고
글을 적은 부분을 다시 확인해 봅니다.
연봉이 1% 올랐습니다.
올해는 직급이 올랐으니, 이보다는
많이 상승할 것입니다.
다만, 글에서도 느껴지듯이 자본주의 열차에서
제가 몇 번째 칸에 있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 것은 동일합니다.
최근 연봉 인상이 1% 정도 되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본주의라는 열차에서 제가 몇 번째 칸에 있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만, 적어도 중산층에서도
중, 하 정도에는 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기에 제가 가진 목표, 루틴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다만, 인정해야 하는 부분은 인정하고 가려합니다.
그 부분을 다뤄보려 합니다.
제가 절실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죠!
와이프에게 명절이나 어떤 걸 구매할 때
돈이 부족해서 망설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럴 때 과감하게 구매하게 하고 싶습니다.
1% 연봉 인상률, 3% 이하 상승률을 가지고
자본주의 열차의 이동은 안될 거라
다른 이동 수단을 찾아 움직이는 중인 것이죠!
40대에 월급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부수입으로 추가 자본운용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
40대는 가장으로서 평균적으로 아이가 초등학생 전후로
키우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아직 회사에 남아 있어서 본업에서 받는 월급으로
생존해나가야 하는 입장입니다.
아이가 크면 클수록 돈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0, 1세는 부모 급여가 나와서 그래도
생활비가 플러스(+) 되는 항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 2세(즉 3세)가 되기 시작하면 나라에서 주는
돈들이 아동수당 말고는 없어지는 시점이죠
그럼 이제부터는 생활비가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가 되는 시점인 것이죠
아이가 유치원 들어가는 시점부터
학원비가, 교육비가 많이 발생될 텐데
이 비용들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진정 드는
비용일 것입니다.
재밌는 건 올라갈 수 록 이런 사교육비 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연말정산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부분은
취학 전 아동에 대한 학원비,
어린이집, 유치원 수업료 일부에 대해서입니다.
초, 중, 고, 대학생은 수업료, 교재비, 입학금,
수능 응시료까지입니다.
학원비를 연말정산에 포함하지 않는 부분은
사교육 지양이라는 명분이 있어서겠지만
교육비 지출이 많은 부분은 나라에서도
알고 있지 않을까요?
중요한 부분은
40대에 초등학생을 키우시는 부분이 평균일 테고
저처럼 어린이집을 보내시고 있다 라면
더욱 정신 바짝 차리시고 부수입에 매진하셔야
합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 70까지는 일을 해야
뒷바라지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경제적 자유를 그전에 이뤄내야 하는 숙제를
풀어내야 하겠지만요!
그렇다면 꾸준히 자기개발과
본인의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언어 경쟁력도 추가로 하신다면
국내 업체가 아닌 해외취업도 추가로
바라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한 단계씩 낮춰서 취업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대기업 → 중소기업 1차 벤더
→ 중소기업 2차 벤더
아래로 내려갈수록 기존에 일하고 있던 곳보다
근무환경이나 복지, 연봉도 대폭 삭감되어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국내 회사 경기뿐만 아니라,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는 베트남 경기도 현재 좋지 않은
실정이기에 해외로 나가서 일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물론 직군에 따라 수요가 발생하는
일자리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관련된 일자리는
공고도 별로 올라오지 않으며
있다면 처우가 열악한 곳이 많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은 본업을 가지고 있을 때
부수입 및 투자로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향후 노후대비가 가능한 사람입니다.
인적자본 혹은 기업의 자본 투자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다만, 동일한 인풋 대비 얼마나 많은 산출량이 나올 수 있느냐?
양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품질이 나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노후 대비는 얼마나 되고 있는지
국민연금을 든 것 밖에는 없어
현재 중장기 플랜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를
할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1) 매년 배당주 추가 매수
→ 배당주 추가 매수를 위해 현금 확보 지속!
2) 투자 파이프라인 추가 발굴 필요
→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구독 경제 실현
3) 실거주 관련 1 주택 갈아타기
→ 현금 확보부터
자산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아껴 쓰고
매일 꾸준히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기 암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서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도 오늘 자기 암시를 하시면서
파이팅 넘치는 그런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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