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는 여포성 편도염에 걸려
밤새 울면서 끙끙대면서
엄마를 열심히 찾아 되고
개인적인 일로 본가를 방문하는 것까지
겹치면서 힘겨운 한 주를 보냈습니다.
와이프 컨디션이 좋지 않고
저도 목감기부터 몸살까지 와서
약 먹고 좀 일찍 잠을 청해
9시까지 누워있었습니다.
역시 우리 꼬맹이
아빠 누워있는 건 또 못 봅니다.
'아빠 일어나~~~'
뽀로로 음악으로 기상 송 시작 들어갑니다.
밤바라라밤바바바!!
아직 어질어질하고
목이 아프지만 일어나야만 합니다.
아님 저희 아이가 슬퍼하니까요
체력이 점점 떨어져 가는데
아이유치원 때 이러다 달리기 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다들 승부욕에 넘쳐 미친 듯이
달린다고 합니다
이번 주는 어쩌다 어른에 나온
정희원 교수의 노화 관련된 내용을
관심 있게 보고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1. 가속 노화는 무엇인가?
숫자 나이 = 생물학적 나이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들 20대~30대 초반
사람들은 숫자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숫자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더 빠르게 진행될 경우
이를 가속 노화라고 말합니다.
1) 2013 미국 유전학자
스티브 호바스가 채혈하여
DAN를 통한 신체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측정이 가능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 생활습관에 따라 다른 노화 속도 경험
3)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관절염은
아이, 청년, 중년, 노년층 중 누가 걸리는
병일까?
A: 과거에는 노년의 질병
어느 순간부터 중년의 질병
최근에는 20~30대에서 빠르게 발견 중
최근 10년간 누적 증가율의 자료를 보면
50~60대 대비 20~30대
당뇨병, 고혈압 증가율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MZ 세대가 가속 노화가
진행되는 이유는 출근시간 때문이다
처음에 마라탕, 탕후루, 하이볼을
좋아하는 MZ 세대들에게
식습관을 바꾸면 그래도 가속 노화를
바꿀 수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마라탕을 예로 들면 단맛과 짠맛과
매운맛을 최대한 올려 자극적인 맛들을
조화롭게 만든 음식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먹어보지 못한 음식은
탕후루이며,
마라탕 같은 경우 말씀하신 대로
자극적인 음식의 끝판왕 중에 하나이며,
그 국물 자체가 중독성 있는 맛이죠...
다만, 이 식습관을 변화시킨다고
가속 노화가 바뀌는 것은 아닌다고 하시니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꺼내시는 순간
무조건 동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긴 출근시간이 가속 노화를 진행시키는
한 가지 요소이다.'
왕복 28분 이내 OECD 회원국
평균 통근시간이라고 하며,
15분 이내에 출퇴근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3. 가처분 시간을 확보해라!
도서관에서 자주 보이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정희원 교수님도 병원에 있는 도서관에서
자주 보던 자기 계발서라고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미워하시는 책들이라 하십니다.
왜냐?
모범적인 부사장님은 새벽 1시까지 회식
4시간 30분 뒤인
5시 30분에 업무 시작해야 한다.
하루에 15시간을 몰입해야 한다!
TVN D ENT에서 내용 발췌
웃음만 나옵니다.
어떻게 15시간을 몰입할 수 있을까요?
아직도 회사 임원에 늦게까지 일을 해야
일을 한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죠?
그래서 눈치 보면서 퇴근 못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가짜 노동을 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중 긴 출퇴근 시간
과도한 업무시간을 제외한
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처분 시간이라고 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시간을 활용해 집안 가사활동,
육아, 가족과의 시간, 좋은 음식을 먹고
잘 쉬는 것이 가속 노화를 막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무엇인가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들이죠
그래서 그 가처분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열심히 살아야 사회 분위기에
N 잡을 하기도 하며,
자기 계발을 위해 공부를 하시기도 하죠
그렇게 되면 진짜 남아있는 가처분 시간이
짧아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럼 사람들이 무엇을 하느냐?
우리에게 도파민을 주는 담배, 술, 숏폼 이런 걸
찾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론적으로는 점점 자극에 쩔어지는
뇌를 가지게 된다고 설명하십니다.
자극에 쩔어지는 뇌가 결국은
마라탕, 탕후루, 하이볼을 찾게 하는
요소라고 말씀하십니다.
더 큰 자극이 필요하는 MZ 세대들
요즘 40~60대까지도
필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잠을 잘 자는 것이
가속 노화를 바꿀 수 있는 요소라는 것!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해석해 주셨는데,
직주근접!!
최근 저도 직장이 서울로 이사를 가면서
최대 1시간 20분
왕복 2시간 30~40분이 됩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
블로그를 작성하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퇴근길에서 지쳐는 잠들 때가 대 부분입니다.
역시 출 퇴근길은 짧을수록 이득인 거 같습니다.
그래야 내 가처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와이프를 도와 육아를 더 할 수도 있고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부수입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 확보를
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야 질적으로 좋은 품질을
산출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인적자본 혹은 기업의 자본 투자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다만, 동일한 인풋 대비 얼마나 많은 산출량이 나올 수 있느냐?
양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품질이 나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의 노후 대비는
국민연금을 든 것 밖에는 없어
현재 중장기 플랜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를
할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1) 매년 배당주 추가 매수
→ 배당주 추가 매수를 위해 현금 확보 지속!
2) 투자 파이프라인 추가 발굴 필요
→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구독 경제 실현
3) 실거주 관련 1 주택 갈아타기
→ 현금 확보부터
자산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아껴 쓰고
매일 꾸준히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기 암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서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도 오늘 자기 암시를 하시면서
파이팅 넘치는 그런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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