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에서 말하는 비용 절감에 대해
회사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이야기와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블로그에
적어보려 합니다.
1. 마른오징어를 쥐어짠다고
크게 달라질 것 없다고 봅니다.
요즘 기업들에서 경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꺼내든 카드는 비용 절감입니다.
일단 가장 쉬운 방법이 인력 감축이죠!
별로 변한 게 없는 방법 중 하나죠
그리고 출장비용, 직원들 사무용품 등
여러 가지 비용들에 대해서 쥐어짜기
시작합니다.
인력 감축에 대해서는 솔직히
임시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어떤 비전을 내놓고 거기에 대해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이며 인력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년 투자하고 성과가 없다고 인력을
잘라버린다면 그건 장기 투자 성격이 아니
투자로 말하면 단타를 원하는 매매자의
스타일인 것이죠!
사람이 필요하면 채용하고, 필요 없으면
잘라버리는 그런 성향으로 기업을 운영한다면
기업 인식이 좋지 않게 되어
결국에는 사람들이 오지 않게 되는
그런 기업으로 되어 버릴 것입니다.
성과 면에서도 단기성과만 도출해야 하기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도 남아있지 않게 되고
회사를 불안에 떨면서 다닐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회사는 성과를 내는 곳이고,
일을 잘해야 하는 곳이지만,
환경적으로 회사가 그렇게 만드는 곳이라면
빠르게 손절하고 나와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직원들의 출장비용, 사무 용품들을
절감하기 시작합니다.
제 친구가 이런 말을 한 게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출장이 중국으로 같이 간 상황이었고,
과제가 잘 풀리지 않아 매일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당시 팀장이란 사람은
회사를 위한 충성으로 돈을 아껴야 한다고
체류 기간이 길어지니,
좀 더 저렴한 호텔로 옮겼으면 한다 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전화를 지속적으로 해서
업무적으로 풀어줄 생각은 안 하고
비용적으로만 계속적으로 압박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친구가 빡쳐서 한마디 합니다.
이 힘든 상황에서 업무적인 이야기는 안 하시고
1시간 동안 호텔 저렴한 곳으로 옮기시라고 하는데,
저는 힘든 상황에서 잠이라도 좋은 곳에서 자고 싶고
먹는 거라도 좋은 거 먹고 싶습니다.
필요하다면 부족한 돈은 제 돈으로 내겠습니다.
회사를 생각하는 팀장의 태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회사를 위해 일할 생각나시는지요?
열심히 일해보겠다고 출장 간 사람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일할 의욕이 꺾여버려 더 이상 개선해 보겠다는
의지가 없이 그냥 현재 상태에서
'어떻게든 되겠지...'로 마인드가 바뀌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2. 임원들이 사용하는 비용
조금만 줄여도 직원들은 편해집니다.
사실 제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 유튜브의 '중소인의 삶'이란 제목으로
콘텐츠를 만드시는 분의 영상을
가끔 봅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임원에 대한 내용은 없고
식품가공 업체 팀장님이
회사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모습이 나옵니다.
대부분 직원들은 본인의 업무를 위해 매진을 하고
비용도 그렇게 나갈 게 없습니다.
사장 입장에서는 또 다를 수 있겠지만
회사 복지 차원에서 지원하는 규정인 것이죠
저희 같은 경우에는
아래 기본적인 매달 고정 비용은 이렇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무 용품과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등을 아낀 들 얼마나 아낄 수
있을는지요?
1) 식대 지원
2) 휴대폰비가 과장급 이상 5만 원까지 지원
3) 외근비 처리
기본적으로 회사에는 임원이 존재하고 있고
이 임원들에게 책정되어 있는 일 년 예산이
법인카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세고, 한 달에 사용하고 있는 비용도
굉장히 많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법인차량도 당연히 지원되지요
사장 입장에서는 임원 한 명에 들어가는 비용이
직원 3~5 명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게 될 텐데요
임원은 어차피 계약직이기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계약 해지가 되는 직급인 것이죠!
회사에서 어찌 보면 임원 관리가 더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소리가 됩니다.
5인 사업체와 100~ 300인의 중소기업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조금 규모가 있는 업체에서는 사장이 일일이 다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장이냐에 따라
임원이 비용을 사용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옆에서 바라볼 때는
임원이 그만큼 성과를 내고 매출을 내준다면
밀어져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회사에 적자만 안겨주고
직원들에게 비용 절감을 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니시는 분들
대기업 연봉 대비 격차를 느끼시면서
다니시지만 열정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일하시고,
본인의 일에 자부심도 가지시면서 말이죠
다만, 제가 좀 걱정하는 부분은
퇴직할 때가 되면
회사에서 퇴직금 외에는 따로
챙겨주는 것이 없기에
모아 둔 돈과 본인만의 또 다른 기술이
없다면 다음 인생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업을 열심히 하고
추가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작업은 모두
다음 테크트리를 만들기 위한 자금
확보 작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1) 1단계 : 본업에서 벌 수 있는 소득기준
(저축, 투자 진행)
2) 2단계 : 본업 외 추가 부수입(파이프라인) 개척 진행
* 블로그 1일 1포스팅, 카페 멤버십 진행,
* 포스 타입에 개인 역량으로 글 작성
* 월세 놓기, 부동산 매매, 주식투자 배당금
3) 3단계 : 본업에서 성과급
* 부수입에서 발생하는 애드 포스트 수입
* 포스 타입, 카페 멤버십 구독 비용
* 월세 입금, 부동산 매매차익
주식투자 배당금 입금
인생 계획을 흔히 로드맵 또는 테크트리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흔하다.
로드맵과 테크트리의 특징은 선형적이라는 것이다.
1단계 후에 2단계, 2단계 후에 3단계가 진행되는 식으로
빌드 업을 하고 그 빌드업의 필연적 결과와 성취를
누리고자 하는 것이 로드맵과 테크트리의 핵심이다.
흙멘탈리스트:티스토리에서 내용 발췌
아버지 수술비로 결제한 금액이
595만 원 정도 됩니다.
이번 달에 카드값으로 결제가 되고
현금흐름으로 봤을 때 이번 달 들어올 수 있는
현금은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이 있습니다.
곧 만기입니다.
원래는 와이프 투자금을 갚아야 하는 돈인데
병원비를 지출하면서 그 금액으로 전환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돈을 모으지 않으면
정말 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힘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 5월이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으려면
테크트리를 빨리 올려 제 수입원을 늘릴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1) 24년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진행 중
→ 24년 6월 만기 예정,
8월 만기로 적금 진행 중
2) 블로그 광고 수익 기준
시간당 비용 약 3,424원 → 5,000원까지 상승 필요
(애드 포스트 수입 월 240,000원으로 상승 필요)
3) 티스토리 지속적으로 관리 진행
▶ 1달에 USD 10 달성 목표!
4) 24년 주식배당금 목표 설정
→ 배당주 추가 매수 진행 중!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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