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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STOCK

셀트리온 주가 상황 및 22년 실적 확인하기

by 불꽃히멀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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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 관련 주가 관련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2차 전지 관련, 특히 에코프로 주가 폭등했었는데요

조정을 보이면서 바이오 쪽으로 수급이 이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실적이 없는 미래를 내다봐야 하는 바이오 주보다는

실적이 있는 바이오 주인 셀트리온 실적과 향후 진행하는 임상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주가흐름이 급등하였다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조정 후 

반등을 보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 셀트리온 실적

22년 매출액 21년 대비 증가 20.6%, 영업이익-13.1% 감소
바이오 시밀러 사업의 성장으로 연간 매출 2.3조 원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 IR 자료실에서 발췌

 

1) 2차 전 지주에 이은 바이오주에 수급이 몰리다가 조금 주춤한 듯 보입니다.

다만, 수급적인 면에서 몰린 것이지 실적이나 기타 어떤 호재로 오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 22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나와있듯이

진단키드 시장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충당금 등 일시적 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제외 시 영업이익률이 30% 유지 정도라고 하니, 진단키트가 포스트 코로나로

가면서 판매 부진 요소가 된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 가이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6037억 원, 영업이익 1932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34.8% 증가한 수치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그동안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꼽힌 진단키트 관련 사업 부담을 덜고
주력인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에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명예회장의 복귀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3일 셀트리온 그룹은 공시를 통해 서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이사회 공동의장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다음 날인 4일 셀트리온의 주가는 6% 상승했고,
같은 날 셀트리온헬스케어(4.24%), 셀트리온제약(5.22%)도 상승 마감했다.​

매일경제 뉴스에서 기사 발췌

 

셀트리온 IR 자료실에서 발췌

 

2. 23년도 사업 목표

 

셀트리온은 23년도에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를 얻어

램시마 SC와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복부지방에 환자가 직접 투하해서 병원 내방 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하고 게임 체인저(?)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편리해지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아래 셀트리온에서 내용 찾아보았는데, 교차 처방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치료 옵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발췌

 

셀트리온이 제안하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치료 옵션은
교차 처방으로 인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걱정 없이 빠른 약효가 필요한 환자에게
램시마 IV를 처방한 후 상태가 호전된 환자에게 램시마 SC를 처방함으로써
약효를 유지하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처방 전략입니다.​

램시마 SC는 간편한 SC 제형을 원하는 환자와 기존 치료제의 약효를 보지 못해
처방제를 바꿔야 하는 환자, 초기에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인플릭시맙 IV 제형을
투여 후 제형을 전환하고자 하는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홈페이지에서 발췌

 

아래 내용처럼 진행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3년 말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신약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 IR 자료실에서 발췌

 

셀트리온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얻겠다는 목표다.
앞서 FDA로부터 램시마 SC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신약 허가 프로세스의
진행을 권고받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말 FDA에 램시마 SC를 신청으로 허가 신청한 상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SC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허가를 받을 계획”이라며 “
램시마 IV 제형과의 시너지 효과로 미국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코노미스트에서 기사 발췌

하지만, 주식이라는 게 선반영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은 공매도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정선에 오르면

팔라고 하는 게 정설로 오르내리고 있더라고요

일단, 저도 주주가 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추이를 지켜보다가 매도를 진행하려 합니다.

 

▶ 램시마 SC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IV(정맥주사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램시마 SC(피하주사제형)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램시마 SC는 세계 블록버스터 의약품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게임 체인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램시마 SC는 현재 유럽 EM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셀트리온 홈페이지에서 발췌

 

 

셀트리온 IR 자료실에서 발췌

 

 

 

램시마 SC 외 기타 바이오시밀러 개발 상황에 대한 정리 부분도

잘 나와있어 참고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유플라이마는 올해 5월 FDA 승인, 7월 미국 출시 예정이 되어있고,

24년 초 램시마 SC 가 신약 프로세스에 따라 미국 신약 출시를 앞두고 있기에

유럽과 미국 판매 점유율을 높여 실적과 연계시키고,

영업이익률을 높여준다면, 이를 선 반영하는 주식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셀트리온 IR 자료실에서 발췌

3. 재무제표

 

매출액은 21년 대비 22년 4분기 연결기준 2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13%, -11%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셀트리온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진단키드 시장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충당금 등 일시적 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 IR 자료실에서 발췌

 

올해 7월 미국 출시 예정인 유플라이마부터 미국 상위 PBM 등재가 이뤄진다면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셀트리온 신약 프로세스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CMO/ 바이오 시밀러의 성장을 하반기부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추이를 잘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약/ 바이오 쪽은 어려운 분야라 접근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실적이 있는 쪽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 것 같고, 수급도 따라 준다면 좋은

성과가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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